전남 목포항 내에서 만취상태로 음주 운항하던 선장이 해경에 검거됐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문홍)는 7일 오후 6시경 전남 목포시 목포항 내에서 90톤, 예인선 B호의 선장 장모(50세, 남)씨를 혈중알콜농도 0.097% 상태에서 선박을 운항한 혐의(해사안전법 위반)로 검거했다. 장씨는 7일 점심에 지인과 반주로 소주를 마시고 대불부두에서 선반블록을 적재한 바지선을 예인코 출항하여 울산으로 이동 중 해경의 검문에 적발되었다. 지난 달 29일경에는 목포시 외달도 인근 해상에서 주취상태(0.064%)로 9.77톤 연안자망어선 A호를 운항한 배모 씨가 검거되기도 했다. 해경 관계자는 “음주운항은 충돌 등 각종 해난사고 발생의 원인이 된다며 절대 엄금해야 되며, 연초 사회적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해상 음주 운항자가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목포항만VTS와 함께 정보교환 및 관제를 통해 주취 운항자에 대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해상에서 선박음주 운항으로 적발되면 그 행위자에 대해서 해사안전법 제105조 의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될 뿐만 아니라 선주 측에도 사용자의 책임을 물어 양벌로 처벌받게 된다.
신안군과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박종원)는 1월 7일(월)부터 18일(금)까지 2주간 신안군 암태면, 팔금면, 안좌면에서 ‘천사섬의 천사들을 위한 아트캠프’를 개최한다. 두 기관의 는 신안군과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음악, 연극, 무용, 영상, 미술, 전통예술 등 6개원 모든 장르가 신안 섬들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구현되는 새로운 예술프로젝트이다. 두 기관은 2012년 8월, 해양 생태와 문화예술을 조화롭게 결합시켜 섬 지역 문화 발전과 예술의 저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예술 섬 조성 사업’을 위해 국고와 군예산을 확보하여 매칭사업으로 진행이 될 것이다. 양 기관은 올해 5월 프로젝트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발표, 예술과 현장이 어우러진 새로운 예술프로젝트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가 시작되는 첫 해인 2013년은 ‘천사섬의 천사들을 위한 아트캠프’, ‘주민들과 어울리며 즐기는 공연 - Arround art’등의 예술교육사업과 공연행사 등이 병행하여 지역주민들이 예술을 친근하고 가깝게 느낄 수 있고, 소통할 수 있는 접점을 만들 계획이며, 이후 주민들의 직접 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예술사업의 시도를 통하여 예술이 삶의 일상이 되고, 관광자원화 될
전남 신안 다도해 해상에서 항해하던 선박이 잇따라 좌주 되면서 항해에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문홍)에 따르면 7일 오전 6시 10분경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인근 해상에서 9.77톤 목포선적 낚시어선 A호가 항해 부주의로 암초에 걸려 좌주 되었다며 해경에 구조 요청했다. 해경은 경비함정 및 민간구조선박을 동원하여 구조에 나섰으며, 선장 설모씨(58세, 목포시) 등 승선원 22명은 인근을 항해하던 낚시어선 B호에 의해 모두 무사히 구조되었다. 선장이 하선하기 전 연료유 밸브를 차단하여 해양오염은 없으며, 선주 측에서 선박을 동원하여 가거도항으로 예인했다. 지난 달 29일 오전 4시경에는 전남 목포시 외달도 인근해상에서 신안선적 9.77톤 닻자망 어선 K호가 저수심 해역에 좌주되어 선장 배모씨(49세, 신안군) 등 승선원 6명이 해경에 구조되기도 했다. 해경 관계자는 “전남 서해안은 조수간만에 따른 수심변화에 따라 암초 등 위험요소가 많다.”며, “평상시 이용하는 항로를 따라 항해하더라도 야간 및 기상 불량 시 특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목포상공회의소는 4일 전남 영암 호텔현대 컨벤션홀에서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인사회에는 김호남 목포상의 회장, 박준영 전라남도지사, 장만채 전남교육감, 정종득 목포시장, 박지원ㆍ이낙연ㆍ주승용ㆍ이윤석ㆍ주영순 국회의원, 각급 기관ㆍ사회단체장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지역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2013 계사년(癸巳年)을 맞아 각계각층 여성 지도자들의 결속과 화합을 위한 전라남도 여성지도자 신년인사회가 4일 오후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박준영 도지사와 부인 최수복 여사, 김윤아 전남여성단체협의회장, 김재무 도의장, 민주통합당 박지원ㆍ주승용, 새누리당 주영순 국회의원, 이옥주ㆍ유영란 전 회장 등 참석자들이 떡 케익을 자르고 있다.
신안군에서는 2012. 12. 26.부터 2013. 2. 8까지 45일간 2014년에 정부지원을 받아 농림수산사업을 하고자 하는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2014년 농림수산사업 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사업은 영농규모화사업 등 농림사업 89, 자율관리어업 육성사업 등 수산사업 14개 사업 등 총 103개 사업이다. 이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농어업인은 각 읍면사무소에서 사업신청서를 교부받아 과거 3년간의 경영실태를 알 수 있는 경영장부나 경영일지를 첨부하여 2013. 2. 8까지 신청하고, 읍면에 신청이 어려운 농어업인께서는 신안군 친환경농업과, 해양수산과, 환경공원과, 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군에서는 마을앰프 방송, 반상회보, 이장회의 등을 통해 누락된 농어업인이 없도록 철저히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신청된 사업은 공무원.유관기관 합동으로 현지 확인 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 심의회를 거쳐 공정하게 선정하여 2014년에 시행하게 된다. 지난해 신청을 받아 금년에 시행하는 신안군의 2013년 농림수산사업은 영농규모화사업 등 총 31개 사업에 829억원의 사업비가 확정되어 추진하게 된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문홍)에 따르면, 2012년 한 해 동안 전남 서해안지역에 총 23건, 약 25㎘의 기름 및 폐기물 유출 해양오염사고가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2011년도에는 총 19건에 약 148㎘발생하여, 발생건수는 4건 증가한 반면, 유출량은 123㎘로 전년대비 83% 대폭 감소하였다. 감소 원인으로는 축산폐수 유출이 감소하였기 때문으로 나타났다. 원인별로는 유류이송 등의 작업 중 부주의가 17건으로 전체의 약 74%로 가장 많이 차지하였고 고의 3건, 해난 2건, 원인미상 1건이 발생하였다. 특히 해경은 지난 해 8월 28일 신안군 암태면에서 1500톤급 화물선 제니스크라운호가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좌초되었으나, 사고 하루 만에 적재유 53㎘를 이송하여 피해 없이 처리 하였으며, 감수보존 및 장기계류 선박의 관리와 선박해체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다. 해양오염방제과장(사무관 김형규)은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발생에 대비 능동적이고 효과적인 방제조치를 위해 현장 중심의 실전과 같은 방제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신속한 초동대응 조치로 해양환경 피해를 줄이는데 최선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신안군(박우량 군수)은 2013년도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해 합동조사반을 편성하여 1월 2일부터 2월 22까지 본격적인 특성조사에 착수했다. 개별공시지가는 전국 지자체가 동일하게 매년 1월 1일과 7월 1일을 기준으로 조사하여 토지관련 조세나 각종 부담금, 국.공유지 대부료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하며 군 조사대상은 총 26만여 필지로 전년대비 약 3천여 필지가 늘어났다. 한편 201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1월 2일부터 2월 22일까지 토지특성조사, 4월 4일까지 지가산정 및 검증, 4월 5일부터 4월 23일까지 지가열람 및 의견제출을 거쳐 5월 31일자로 결정ㆍ공시하게 된다. 개별공시지가를 조사하기에 앞서 그 기준이 되는 표준지 공시지가는 지난 해 9월부터 관내 3,294필지에 대하여 3개팀 6명의 감정평가사가 참여해 조사했으며 표준지공시지가는 오는 2월 28일 국토해양부장관이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개별공시지가 조사에 대해 관심을 가져 군 토지행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목포지방해양항만청(청장 최익현)은 목포신항 부두 이용 외항선과 화물에 부과되는 항만시설 사용료* 감면율이 2013년에도 현행과 같은 50%로 유지된다고 밝혔다. 사용료 감면대상은 신항부두 4개 선석을 이용하는 외항선의 선박입출항료, 정박료, 화물료 등이다. 당초 국토해양부에서는 2013년도 목포신항 사용료 감면율을 축소(50%rarr;30%)하는 것으로 검토하였으나 수출입 업체의 물류비 절감과 목포신항의 활성화 및 항만경쟁력 약화를 이유로 목포청에서 건의한 감면율 유지 개정의견을 수용하여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는 5만톤급 자동차운반선이 신항부두를 이용할 경우 1항차(4시간접안기준)당 평균 170만원이 절감되는 금액이다. 김영주 항만물류과장은 “이번 감면율 유지가 증가추세인 수출자동차의 안정적 처리와 또한 예.도선업 등 연관사업 활성화로 지역경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문홍)는 오늘(2일)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 유공자 2명에 대하여 대통령 표창 등 정부포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목포해경 1508함 김영규 경사는 대통령 표창을, 1509함 최용의 경정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포상은 불법조업 외국어선에 대한 강력한 대응으로 대한민국 해양주권과 우리 어민들의 해양 조업권을 지켜낸 데 따른 정부 차원의 포상이다. 김 경사는 2010년 9월부터 대형함정 검색팀장으로 근무하면서 불법 중국어선 72척 1,671명을 검거하는 등 서해 어족자원보호와 해양주권 확보에 큰 공을 인정받았고, 최 함장은 서해지방청 외사계장 근무 시 중국 황발해 어정국과의 정례적인 회의 등 국제협력 교류를 통해 한.중 어업 갈등을 조정하고, 함장으로 재직하면서 불법 중국어선 52척을 검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서장은 정부포상을 수여하면서 “해양경찰은 국민의 생명과 희망을 지키는 바다위의 든든한 수호자”임을 강조하고 “2013년 새해에도 더욱 더 강고한 자세로 해상주권 확립에 만전을 기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새해가 밝았습니다.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좋은 일들이 가득한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올해는 세계경제가 매우 불안합니다. 또 새로운 정부가 들어섭니다. 우리는 세계경제의 후퇴와 새 정부에서 바뀔 국정에도 대비해야 합니다.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지혜로운 여러분과 함께 어떤 어려움도 극복하고, 또 전남이 희망과 미래를 꿈꾸며 서로 의지해 사는 훈훈한 공동체를 일구는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후손들이 풍요롭게 살게 하는 것은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들의 몫입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낙후되고 소외받은 땅이라는 운명을 떨쳐내고, 풍요로운 땅을 만들기 위해 쉬지 않고 달려 왔습니다. 그 결과 여러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이제부터 우리가 할 일은 그 토대 위에 후손들이 더 나은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새로운 것을 찾아 연구하고 도전해야 합니다. 희망을 갖고 노력을 멈추지 않으면 그 꿈은 반드시 이루어 질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가 어렵다고 했던 친환경농수축산업과 여수세계박람회, F1국제자동차대회, 국제농업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치러 냈습니다. 그리고, 많은
해양경찰청 우수함정 평가에서 최초로 2년 연속 종합 우수함정으로 선정된 함정이 있어 화제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문홍)에 따르면 해양경찰청이 전국 15개 해양경찰서 222척의 함정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도 우수 함정 평가 중형경비함 부분에서 목포해경 513함이 올해의 우수함정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513함은 매월 승조원간 섬김과 배려를 위하여 세족식을 실시하고,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대화를 위해 자장면 day를 마련,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이렇게 조성된 분위기는 자연스럽게 승조원간 끈끈한 팀웍이 형성되는 계기가 되었고, 최근 3년간 함정 자체사고 ZERO와 함께 ‘11년 정기 승진에서 6명이 합격하기도 했다. 올해 9월 28일 밤 11시경에는 전남 신안군 대흑산도 동방 6마일 해상에서 발생한 7.93톤급, 안강망 어선 대승호 등 2척을 풍랑주의보 속에 구조하는 등 7척 48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여 해상 치안활동에 있어서도 탁월한 실적을 인정 받았다. 513함장 박정민 경감은 2011년 해양경찰청 최초의 “베스트 캡틴”으로 선발되어 최고의 해상지휘관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박 함장은 “함장과 직원 상호간 유대감이 형성되어 하나라는 마음으로
목포지방해양항만청(청장 최익현)에서는 이용객 편의 향상을 위해 목포항 연안여객선터미널 내에 냉.난방 부스와 여객선 운항상황 안내 최신 영상정보시스템을 설치하였다고 밝혔다. 목포항 여객선 터미널은 대합실 층고가 높아 겨울철 난방효과가 떨어지는 현상이 있어, 이를 보완하기 위하여 지난해 일반여객선 개찰구 입구에 103㎡ 규모로 80여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냉.난방 부스를 시범적으로 설치 운영한 결과, 이용객들로 부터 따뜻하고 안락한 휴식공간으로 큰 호응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전력 절감 효과도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이번에는 홍도 방면 개찰구 쪽에 냉.난방 부스를 258㎡의 규모로 2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확대 설치하여 쾌속선을 이용하는 승객들에게도 따뜻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대합실 전면에는 여객선 운항상황을 보다 쉽게 볼 수 있도록 대형 디지털식 여객선 운항 정보시스템을 추가로 설치함으로써 터미널 이용객 편의를 대폭 개선하였다. 목포지방해양항만청 박성북 선원해사안전과장은 앞으로도 여객선 이용객 편의 향상을 위해 여객선터미널 등 여객수송시설의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문화재위원회(제3분과위원회)를 열어 ‘조선장’과 ‘신안씻김굿’ 등 6개 종목을 무형문화재로 새로 지정하고 ‘완도 장좌리 당제와 당굿’ 보유자를 추가로 인정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지정키로 한 종목은 기능분야의 경우 ‘조선장(造船匠)’과 ‘목조각장’, 예능분야는 ‘신안씻김굿’.‘화순 우봉리 들소리’.‘영암 갈곡리 들소리’.‘화순 도장리 밭노래’다. 조선장은 전통 한선을 만드는 장인이다. 전남은 서남해 양면이 바다로 일찍부터 어업이 발달하고 어로기술이 발달했으나 동력선이 일반화되면서 전통 배 제작 기술이 사라지고 있어 무형문화재 종목 지정을 결정했다. 가거도 멸치잡이배 제작 기술을 보유한 신안 조일옥(69), 새우잡이를 해온 전통어선인 멍텅구리배 제작 기술을 보유한 목포 심정후(61), 소형 화물선 전용인 뗏마배 제작 기술을 보유한 완도 마광남(70)을 보유자로 인정키로 했다. 목조각장은 떡살, 다식판, 시전지판, 부적판, 능화판 등을 만드는 문양각 기능이다. 불상조각기법과 달리 생활이나 풍습에 관계가 있고 문화적인 측면이나 미술사적으로 우리 생활에 필요한 매우 중요한 전통조각기술이다. 담양 김규석(54)이 체계적으로 전승하고 있다.
압해중앙노인대학이(학장 신현파) 지난 26일 신안군청 2층 공연장에서 박우량 신안군수, 군 의회 양영모 의장을 비롯 군의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노인대학, 제5회전문대학원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졸업생을 비롯 재학생을 포함한 250여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향학열을 불태워 만학의 꿈을 이룬 65명의 졸업생들에게 졸업장을 전달하고 총무 및 학과목 반장등 26명의 학생들에게 공로상을 수여했으며, 특히 박균보 기획홍보실장께는 그간 노인대학 발전에 기여한 감사패를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기도 했다. 압해중앙노인대학은 매년 3월 입학하여 12월까지 32주간의 학사일정으로 노래교실 실버댄스, 컴퓨터, 당구교실등 노인들의 정서함양과 치매예방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박우량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노인대학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한 후 노인대학생들의 졸업을 축하드리고 자식들보다는 이제 자신의 삶을 위해 열심히 노인대학에 오셔서 건강하게 사실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날 졸업을 한 오상학(75세)씨는 분군 42년만인 2011년에 군청사가 압해읍으로 이전해 오면서 군청사에서 졸업식을 갖게 되어 여느 졸업식때 보다 뜻 깊고 의미있는 졸업식이었다며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