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욱 새누리당 해운대구의회 의원 보궐선거(해운대구 가선거구,우1,2.3동 중1동) 후보가 2일 기계공고 인근 신축건물(해운대로 553) 2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개소식에는 하태경 국회의원, 이삼열 전(前) 연제구의회 의장 등이 축사를 낭독했으며 100여 명의 지지자와 해운대 구민들이 참석했다. 김정욱 후보는 문화관광정책 전문가답게 문화콘텐츠 관련 공약 4가지 ▲해운대 오케스트라 설립 추진위 구성. ▲애견파크 설립 추진,▲ 마르세유와 자매결연추진 ▲영화 드라마의 시작은 해운대에서, 관광콘텐츠 관련 공약 4가지 ▲해운대투어쿠폰(H.T.C)▲야(夜)시장▲도심공항터미널 ▲김연아 국제 아이스링크(가칭) 건립 추진위 구성 등을 내세웠다. 새누리당의 젊은 후보로서 세련된 보수를 표방한 김정욱 후보는 출마의 변에서 “여름 피서철을 제외하고는 해운대의 경제가 좋지 않다"며 ‘해운대365프로젝트’를 통해 4계절 항상 활력이 넘치는 해운대를 만들겠다고 기염을 토했다. 김정욱 후보의 ‘해운대365프로젝트’는 문화관광콘텐츠 서비스산업을 통해 1년 365일 항상 활력넘치는 해운대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김정욱 후보는 대한민국의 성장엔진이 제조업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으로 크게 활약한 ‘홍의장군’ 곽재우 장군이 뮤지컬로 부활했다. 역사뮤지컬 전문 제작사 ㈜뮤지컬컴퍼니에이가 제작해 지난 2013년 12월 첫공연을 한 뒤 호평을 받았던 를 다시 무대에 올린다. 오는 3월 6일부터 CTS아트홀에서 일주일간 무대에 오를 예정으로, 경상남도 의령군과 사단법인 의병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주)뮤지컬컴퍼니에이가 주관한다.이 작품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재)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며,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2015년, 2016년 전국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우수 공연프로그램으로 2년 연속 선정된 작품이다. 곽재우 장군은 “나라가 위급할 땐 목숨을 바친다!”는 뜻(견위수명, 見危授命)을 세우고, 의병을 모집해 전장으로 나가 많은 공을 세운 인물이다. 기강 전투에서는 수많은 왜군을 격퇴시켰고, 의령 정암진, 그리고 고성과 창원 전투에서는 호남의 길목을 지키며 적의 보급로를 차단했다. 당시 붉은 옷을 입고 최선두에 서서 전투를 이끌어 ‘홍의장군’으로 불린다.제작사측은 “지금이 바로 의병정신이 가장 필요할 때”라며, “나라에 큰 일이 생겼을 때, 나보다는 나라를
테러방지법안에 반대하는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의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변호사단체들이 26일 성명을 통해 “대한민국 국회는 신속히 테러방지법을 제정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헌법을 생각하는 변호사 모임, 시민과 함께하는 변호사들, 행복한 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 등 변호사단체들은 “이미 국제 테러단체가 대한민국을 테러 대상국으로 지목하고 있고, 최근에는 북한의 4차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실험으로 그 위험이 어느 때보다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음에도 제대로 된 테러방지법을 갖지 못한 대한민국의 현 상황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이어 “테러방지법은 인권침해를 방지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충분히 마련”하고 있다면서, “더 이상 대한민국도 테러 안전지대가 아니다. 프랑스 파리의 테러사태와 같은 일이 대한민국에는 일어나지 않으리라고 장담하기 어렵다.”며 “분단국가의 특수성과 북한의 지속적 위협 등 한반도의 전반적인 안보상황을 고려하면 더 이상 테러방지법의 제정을 미루어서는 안된다.”고, 법안의 국회통과를 촉구했다. 폴리뷰 취재팀대한민국 국회는 신속히 테러방지법을 제정하라2001년 발생한 9.
19대 국회가 역대 최악이란 평가를 받는 가운데 국회 무용론이 들끓으면서 이와 관련해 오는 총선에 출마하는 예비 후보자들의 다양한 공약이 눈길을 끌고 있다.이 가운데 국회의원 정수와 세비 축소를 들고 나온 박창달 무소속 예비후보(대구중ㆍ남구)의 행보가 주목된다.박 예비후보는 지난 2일 국회의원 정수와 세비를 각각 2/3로 줄이겠다고 밝혔다.박 예비후보는 “우리나라 국회의원 정수는 인구 16만명당 1명꼴로, 미국 76만명당 1명, 일본 26만명당 1명에 비해 많다”며 “국회에 진출하면 소선구제에서 중대선거구제로 바꿔 의원 정수를 200명 이하로 줄이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국회의원 1인에게 연간 지출되는 세비는 일반 수당, 입법활동비 등으로 1억3천796만원이며, 사무실 운영 등 지원경비 9천만원을 합쳐 약 2억3천만원에 달한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하지만 국회는 1년 중 채 6개월도 일을 안 하고, 19대 국회 법안 처리율은 30%를 밑도는 등 비효율의 정점을 보여 국민의 세비 삭감 요구는 어느 때보다 강하다”고 주장했다.한편, 박 예비후보는 설 연휴 마지막 날을 맞아 이색 홍보전으로 주목받았던 ‘복면후보’ 활동을 재개했다고 밝혔다.그
MBC가 언론노조 MBC본부를 상대로 제기한 195억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패소한 것에 대해 12일 입장을 발표했다.문화방송은 정파적 언론노조의 파업에 대한 대법원의 최종 판단을 받고자 합니다. 1. 2012년 언론노조 문화방송본부가 벌인 파업과 관련하여 형사소송 1건, 민사소송 2건에 대한 2심 판결이 있었고, 형사사건은 검찰이 상고하여 현재 대법원에 계류중입니다. 회사는 2012년 파업이 불법이라는 판단에 변함이 없으며 민사소송 2건에 대하여 상고하여 대법원의 최종적 판단을 받고자 합니다.2. ‘방송의 공정성’은 민주사회의 기본원칙이고 끊임없이 추구되어야 할 가치입니다. 국가로부터 허가받아 지상파방송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회사는 이러한 ‘방송의 공정성’이라는 가치를 실현할 공적 의무를 부여받고 있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사규, 방송강령, 방송제작가이드라인 등을 운용, 준수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가 차원에서는 시청자위원회,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사업(재)허가제 및 언론중재, 재판 등 제도를 두고 있습니다. 방송의 공정성은 어느 순간에도 감히 ‘충분히 이루었다’고 단언할 수 없는, 끊임없이 추구되어야 할 공적 가치이자 민주사회의 이상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판단
KBS 제3노조인 공영노동조합(위원장 황우섭)이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이하 본부노조)가 12일자 노보에서 ‘누가 누구에게 편향을 말하는가!’라는 제목으로 공영노조를 ‘KBS를 이념논쟁의 난장판으로 만들려는 세력’으로 매도한데 대해 13일 성명을 내어 정면 비판했다.공영노조는 본부노조가 선배사원에 대한 기본 예의도 잃은 무도를 강력 비판하고, 공영노조의 KBS공정방송위원회 참여를 저지하려는 시도에 대해서 “자신들은 불공정하고 편향된 시각을 갖고 있으면서 자신들과 생각이 다른 사람, 단체와 조직을 불공정하다고 매도하는 것은 언어도단의 극치이며 이치와 사리에 맞지 않는다.”며 “본부노조와 같이 자기는 옳고 상대는 그르다는 구태의연한 태도는 이제 더 이상 KBS에 존재해서는 안 된다.”고 직격탄을 날렸다.-전문-KBS본부노조는 편향성을 말할 자격이 있는가?전국언론노조 KBS본부(이하 본부노조)는 5월 12일자 노보에서 ‘누가 누구에게 편향을 말하는가!’라는 제목의 주장을 통해 최근 방송된 KBS 광복70년 특집 프로그램의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경고’ 징계와 관련해 조대현 사장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하는 한편, KBS이사장과 KBS공영노동조합을 KBS에서 ‘
MBC 안광한 사장과 임직원들이 12일 상암동 MBC 신사옥을 방문한 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과 제작현장을 함께 돌아보며 급변하는 방송산업 환경에 대비한 MBC의 대응전략과 미래비전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안 사장은 최 위원장과 환담에서 “치열한 경쟁에서 앞서기 위해 양질의 콘텐츠 제작은 물론, 해외시장 개척 등 다양한 수익창출을 위해 노력 중”이라며 “신사옥과 용인 드라미아 등 세트 시설을 제작 장소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관광명소로도 개발해 시청자들과 외국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문화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MBC의 시청률이 본격적인 상승세를 타고 있다”며 “양질의 콘텐츠 제작을 위해 임직원들이 여러모로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화답했다. 최 위원장은 특히 중국 등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방통위도 적극 노력중이라고 밝힌 뒤 “해외진출은 규모가 커야 하는 만큼 MBC를 비롯한 지상파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하며 방통위도 제도적 지원 방안을 찾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이어 MBC 임원진들과 함께 신사옥내 뉴스센터와 아카이브(DAMS), TV 스튜디오와 라디오 가든 스튜디오 등 MBC의 첨단 방송시설을 둘러보며 제작진을
MBC가 사내 고참 기자의 성희롱 문제가 불거져 진상 파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고참 기자는 전국언론노조 MBC본부 소속으로 얼마 전 조직개편 때 자리를 이동한 인물인 것으로 전해졌다.알려진 바에 따르면, 성희롱 논란에 휩싸인 모 기자는 협력사 여직원에게 호텔을 가자는 제의를 했고, 이 직원은 다음 날부터 출근을 거부한 채 연락 두절 상태다. 해당 기자는 인사위원회에 회부됐고, 사측은 현재 진상을 조사 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취재팀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간사인 새누리당 조해진 의원이 (사)출연연발전협의회 총연합회(이하 연총)이 뽑은 ‘대한민국 과학기술 국정감사 2014년도 최우수의정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연총은 과학기술 관련 현안에 대한 전문가 분석을 통해 바람직한 정책대안을 발굴하고자 2014년도 과학기술 분야 국정감사 모니터링 사업을 수행했고, 그 결과 조해진 의원이 최우수의정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사)연총은 과학기술 분야 정부 출연연구소별 연구발전협의회 회원들의 총연합체로서, 국가 과학기술 발전을 선도하기 위한 싱크탱크 및 오피니언 리더의 역할을 하고 있다. 2014년 현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 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 등 19개 연구기관의 2450여 명이 (사)연총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사)연총은 선정 배경에 대해 “국정감사에 참석한 국회의원의 현장질의 응답 내역과 서면질의서 및 보도자료를 포함한 일체를 평가한 결과 조해진 의원이 최우수의정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면서 “정부의 정책집행과 관련해 적확한 대안제시를 했고, 과학기술정책 진흥활동을 적극적으로 촉구하는 등 과학기술 발
김재철 새누리당 사천시장 예비후보가 11일 기자회견을 통해 전날 경남 지역뉴스 뉴스사천이 발표한 여론조사에 대해 깊은 유감을 나타냈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도저히 신뢰하기 어려운 많은 의문점이 있다"며 "뉴스사천이 여론조사를 의뢰한 리서치뷰는 민주당 등 주로 야당이나 오마이뉴스와 같은 진보좌파 언론과 함께 여론조사를 실시하는 기관으로, 대표인 안일원씨는 노무현 정권 당시 청와대 4급 행정관을 지냈던 친노 인사로서 17대 대통령선거에서는 정동영 캠프에서 활동한 한 치의 의심도 필요 없는 명백한 야권 인사"라고 지적했다. 또한 "안일원씨는 현재에도 민주당 서울시당, 경기도당, 광주시당 정치아카데미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 기관이 입주한 빌딩에는 민주정책연구원, 팩트TV, 이해찬시민주권, 혁신과통합, 문성근의 국민의명령 등의 사무실도 있다"며 "이들과 함께 모여 야권의 진지를 구축하고 있는 리서치뷰를 단순한 여론조사기관으로 보기는 매우 어렵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기관은 2012년 제18대 대선 당시엔 질문 조사 방법을 변경하여 당시 박근혜 후보 49.9%, 문재인 45.1% 였던 오마이뉴스 여론조사 결과를, 단 하루 만에 문재인
김재철 새누리당 사천시장 예비후보가 11일 기자회견을 갖고 금품살포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정만규 후보를 새누리당이 공천에서 배제할 것을 요구했다.김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새누리당은 집권 여당으로서 이번 6․4 지방선거를 어느 때보다 깨끗하고 투명하게 치러야 할 책임이 있다"며 "그런데, 현 사천시장 정만규 후보는 12만 사천시민의 여망을 저버리고 금전살포 의혹을 사고 있다. 흉흉한 소문 끝에 마침내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정만규 현 시장은 새누리당 공천에서 배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오직 지역민을 위해 봉사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일해야 하는 공직자가 자신의 당선을 위해 돈으로 표를 사려고 한 행위는 절대로 용납할 수 없으며, 또한 용납되어서도 안 된다"면서 "경찰 수사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공천에서 배제되지 않는다면, 투명해야 할 공직 사회의 기강은 또다시 크게 흔들리고 말 것이다. 왜냐하면, 정만규 후보의 선거운동원으로부터 돈을 받은 유권자가 스스로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가 고발한 명확한 정황이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계속해서 김 후보는 "돈으로 표를 매수하고, 매수를 통해 시장이 된 자는 그 고장을
사천시장 김재철 예비후보가 9일 오후 '손봉투'의혹을 받고 있는 정만규 시장과 돈은 직접 건넨 것으로 알려진 우정산악회 회장 안 모 씨, 돈을 받은 이 모 씨 외 6명에 대해 "의혹을 낱낱히 밝히겠다"며 검찰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김 후보 측은 고발장에서 언론을 통해 보도 된 ‘손봉투 의혹’을 근거로 “정만규 시장 측근으로 알려져 있는 우정산악회 회장 안 모 씨는 앞서 3월 14일 경, 경상남도 사천시 사천읍 소재의 한 식당에서 지역청년위원장 이 모 씨 등 유권자 7명을 모아놓고 향응을 제공하고, 정만규 시장이 금번 선거에 선출될 수 있도록 애써 달라’는 취지의 부탁과 함께, 모임에 참석하고 돌아가는 청년에게 35만원의 금품을 제공함으로써 공직선거법 제47조의2(정당의 후보자추천 관련 금품수수금지) 제1항과 1호를 위반했다”고 주장했다.또한 “당시 모임에 참석한 이 모 씨 외 6명은 정 시장의 측근 안 모 씨에게 ‘정만규 후보의 당선을 위해 노력해 달라는 뜻’임을 인지하고 금품을 제공받음으로써 동 법을 각각 위반하였다”고 밝혔다.김 후보 측은 “3월 25일 사천시청 기자실에서 새누리당 예비후보 3명과 함께 새누리당과 검찰에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 바 있었으나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10일 TV조선과 JTBC, 채널A 등 종합편성채널 3사와 보도전문채널인 뉴스Y에 대한 재승인 심사에 착수한다.심사위원장으로 선임된 오택섭(73) 고려대 명예교수와 방송·법률·경영·회계·기술·시청자단체 등 전문분야별 심사위원 14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4박5일간 합숙하며 심사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방통위는 심사위원회의 심사 이후 대표이사 청문 등을 거친 뒤 내주 중 전체회의를 열어 사업자별 재승인 여부를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이번 심사에서 4개 채널은 지난해 9월 방통위가 마련한 '재승인 기본계획'에 따라 '방송평가위원회의 방송평가' 350점, '사업계획서 평가' 650점 등 총 1천점 만점에 650점 이상을 획득해야 재승인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총점 650점 미만 사업자는 '조건부 재승인' 또는 '재승인 거부'를 받는다. 또 총점 650점 이상이더라도 9개 심사사항별 점수가 배점의 40%를 넘지 못하면 조건부 재승인을 받게 된다.재승인 심사에 들어간 채널 중 TV조선과 JTBC, 뉴스Y는 오는 31일, 채널A는 다음 달 21일 재승인을 받아야 한다.한편, 승인 유효기간이 오는 11월 만료되는 MBN은
MBC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김문환, 방문진)가 오늘(3일)부터 12일까지 열흘 동안 MBC 신임 사장 공모 절차에 들어간다. 방문진은 17일 지원자들 가운데 후보군을 3배수로 압축한 뒤 21일 이사회에서 신임 사장 후보를 확정지을 계획이다. 사장 후보는 주주총회를 통해 사장으로 최종 선임된다. 한편 김종국 현 MBC 사장은 이번 공모에 지원, 연임에 도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취재팀
교학사 교과서를 채택한 고교들에 대한 좌파진영의 마녀사냥식 비난몰이에 학교들이 속속 채택을 철회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현대사학회가 “전체주의적 여론 선동 압박은 중단되어야 한다”고 호소문을 발표했다.취재팀 -다음은 전문- 한국사 교과서 채택 학교에 대한 전체주의적 여론 선동 압박은 중단되어야 한다. 전국에서 한국사 교과서를 채택한 학교에 대한 무차별적이거 비이성적인 비난이 발생하고 있다. 한국사 교과서는 교육부의 엄격한 검정과정과 수정명령을 통과한 한 종의 교과서이다. 정치권, 전교조, 좌파단체 등이 항의 시위, 감사 청구, 여론 위협의 방법으로 교학사 교과서 채택 철회를 압박하는 것은 자유로운 의사 표현을 넘어 위헌의 위험이 있다. 좌파 진영이 전체주의적 행태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교과서 선택은 올바른 교육을 위해 학교에 주어진 권리이다. 좌파 진영의 전체주의적 여론 선동은 학교의 자율적 선택권을 강압적으로 무력화하고 학생들에게 대한민국에 대한 부정적 역사관을 주입하겠다는 것을 노골적으로 드러낸 것이다. 좌파 진영의 한국사 교과서 죽이기는 감정으로 역사를 보는 편협한 역사관이며 전체주의적 사고의 연장임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대한민국 역사를 교육함에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