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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은행·증권 순이익 훈풍에 1분기 역대 최대 실적 달성

하나금융 1분기 순이익, 전년 동기 比 7.3% ↑ 1조 2100억 2000억 규모 자사주 매입·소각 및 주당 1145원 분기 현금배당 결의 하나은행·하나증권, 1Q 순이익 전년 比 각 11.2%·37.1%↑

인싸잇=한민철 편집국장 | 하나금융그룹이 2026년 1분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그룹 효자 계열사인 하나은행과 하나증권은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이상 상승한 순이익을 달성했다. 하나금융은 지난 24일 올해 1분기(연결기준) 당기순이익 1조 2100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1조 1277억 원) 대비 7.3% 증가한 수치다. 이번 실적은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로, 지난 2015년 하나·외환은행 공식 통합 이후 분기 최대였던 2024년 3분기(1조 1566억 원) 기록을 뛰어넘었다. 하나금융은 대내외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지속과 환율 상승에 따른 외화(F/X) 환산손실 823억 원 등의 일회성 비용 발생에도 불구하고 수익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자산 기반 확대, 전사적 비용 효율화 그리고 선제적 리스크 관리 등에 힘입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하나금융그룹의 이번 1분기 핵심이익은 총 3조 173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6% 증가했다. 이중 이자이익은 2조 5053억 원, 수수료 이익은 6678억 원에 달했다. 특히 수수료 이익은 은행의 수익 구조 다변화와 증권 등 비은행 관계사의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