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저평가”... 삼성전자, 이젠 ‘20만전자’ 향한다
인싸잇=한민철 기자 |삼성전자에 대한 증권사 목표치가 20만 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협력사인 미국 테슬라의 인공지능(AI) 사업 확대에 따른 수혜와 올해 170조 원대의 영업이익 달성 전망 등이 주가 상승 전망을 밝히고 있다. 23일 키움증권은 삼성전자를 반도체 업종 내 가장 추천하는 종목 중 하나로 꼽으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를 기존 17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올렸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삼성전자의 주가는 범용 메모리의 가격 급등, HBM4의 가격 전망치 상향 조정, 파운드리 실적 회복 등이 반영되며, 당분간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주가는 여전히 메모리 업체 중 가장 저평가돼있어, 밸류에이션에 대한 고민보다는 실적 및 주가 상승 모멘텀에 집중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분석했다. 키움증권 측은 해당 보고서에서 삼성전자의 올해 영업이익을 전년보다 290% 상승한 170조 원으로 상향 전망했다. 또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55% 증가한 31조 원을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27조 6000억 원)를 큰 폭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연초 진행한 삼성전자의 디램(DRAM) 공정 전환, 9세대 낸드(NAND) 공정 전환,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