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의 : 글에 스포일러가 많이 포함돼 있습니다. 영화보실 분들은 패스~)개봉 전부터 파격적인 동성애 장면이 입소문을 타면서 화제를 모았던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가 ‘곡성’ 이후 한국영화의 티켓파워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일 개봉한 이후 5일 동안 누적관객수 182만을 넘어 6일 200백만 관객동원이 확실시 되고 있다. 역대 19세 이상(청소년관람불가) 관람 영화로 개봉 첫 주 최고 누적 스코어 신기록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아가씨는 1840년대 영국을 배경으로 한 레즈비언 스릴러 ‘핑거스미스’를 원작으로 한 영화로, 박찬욱 감독의 해석으로 새롭게 탄생한 영화이다. 박 감독 특유의 장식적인 예술미가 돋보인다. 하지만 그 뿐이다. 단적으로 평하자면, 이 영화는 ‘남성혐오’를 그린 매우 불편한 영화이다. 그것도 페미니즘을 이해하는 ‘척’ 하는 어설픈 남성 페미니스트의 시각으로 같은 남성을 조롱하고 하등동물처럼 그린 것으로 이해된다. 그렇다고 여성을 완전히 이해한 영화로도 보기 어렵다. 귀족 아가씨 히데코(김민희)와 하녀 숙희(김태리)의 동성애 장면은 남성중심적 시각을 벗어나지 못했다. 정사장면은 남녀 간의
명동이라는 이름은 조선시대 한성부의 행정구역 중의 하나인 명례방(明禮坊)의 명(明)자를 따서 지었으며, 일제강점기에는 명치정(明治町)으로 불리다가 해방 후 1946년에 밝은 마을, 밝은 고을이란 뜻에서 명동(明洞)이라 개칭하였다고 한다. 밝을 ‘명(明)’자 이름대로 명동은 1882년 상민수륙무역장정을 체결한 이후 중국 상인이 처음 자리 잡았고, 1894년 청일전쟁 이후 일본상인의 본거지가 되어 일제 강점기 때 전성기가 시작된다. 또한 별다른 공간이 없던 예술인들에게 작업과 사교의 장소로 70년대 명동만의 독특한 문화공간을 만들었다. 그 후 2000년대까지 신촌 또는 강남에 밀려 침체기를 경험한 명동은 10여년 부터 일어난 ‘한류열풍’으로 인한 다시 부활의 날개를 펴고 있다. 드라마 ‘겨울연가’에 신호탄으로 계속된 일본인 관광객의 급증과 최근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와 같은 중국내 뜨거운 한류열풍으로 중국인들이 즐겨 찾고 있다.이에 따라 명동은 외국인들에게 호평을 받는 관광지다. 편리한 면세점 쇼핑과 친절한 안내 등은 한국인지 외국인지를 분간하기 어렵게 한다. 특히 명동의 길거리 음식은 매우 유명하다. CNN이 선정한 서울의 대표 길거리 음식 TOP 10에
지난 달 27일 개봉한 다큐멘터리 영화 ‘태양 아래’가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0위권에 들었다. 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주간 박스오피스 순위에 따르면, ‘태양 아래(감독 비탈리 만스키)’는 개봉 첫 주에 9위, 둘째 주에 10위에 각각 랭크됐다. 이는 국내 영화관 빅3 중 하나인 메가박스 상영관을 제외한 성적이라는 점이 특히 주목된다. ‘태양 아래’는 영화 제작을 위한 북한에 도착한 비탈리 만스키 감독이, 북한의 실상에 충격을 받아 제작 방향을 완전히 바꿔 북한 민낯을 생생히 드러내는 다큐멘터리 영화를 제작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았다. 영화는 제 40회 홍콩국제영화제에서 다큐멘터리 경쟁부문 심사위원상을 수상하고 한국에서 최초로 개봉됐다. 비탈리 만스키 감독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은) 24시간 동안 모든 걸 다 통제하는 상황입니다. 다큐 영화에 나온 그대로 모든 게 다 정해져 있고, 모든 게 다 통제되고 있었다”며, 평양을 ‘거대한 세트장’에 비유해 충격을 던졌다. 네이버와 다음에 공개된 네티즌 평점도 10점 만점에 8점 이상으로 전문가평점(5점대)을 훨씬 웃돈다. 영화를 관람하는 기준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발생하는 이 같은 차이는 흔히 발생하는 일
뮤지컬 '별이 빛나는 밤에' 제작사와 MBC가 제목을 놓고 대립한 가운데 서울서부지법 민사21부(재판장 이건배)는 6일 MBC가 “자사 라디오 방송 제목 ‘별이 빛나는 밤에’를 동의 없이 공연 제목으로 사용하는 것은 부정 경쟁 행위”라면서 뮤지컬 ‘별이 빛나는 밤에’ 제작사 팍스컬쳐를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재판부는 “팍스컬쳐는 5월 7~15일 예정된 공연에 ‘별이 빛나는 밤에’를 사용해선 안 되며, 신문·방송·잡지·포스터·현수막·전단·팸플릿·인터넷에 이 문구가 들어간 광고를 해선 안 된다”고 결정했다. 법원은 팍스컬쳐가 이 결정을 전달받은 날로부터 이틀이 지난 후에도 법원의 결정을 지키지 않을 경우, 매일 1000만원씩 MBC에 지급하라고 밝혔다.뮤지컬 ‘별이 빛나는 밤에’는 홍경민, 조권 다나 등 대중 가수들이 출연하고 80~90년대 유행했던 대중음악으로 구성돼 화제를 모았다. 뮤지컬 내용은 주인공이 MBC ‘별이 빛나는 밤에’를 들으면서 대학가요제에 도전하면서 생기는 일화를 담았다. 하지만 법원 결정에 따라 이 뮤지컬은 제목에 ‘별이 빛나는 밤에’를 사용하지 못하게 됐다.하지만 공연 제작사 팍스컬쳐 측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별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으로 크게 활약한 ‘홍의장군’ 곽재우 장군이 뮤지컬로 부활했다. 역사뮤지컬 전문 제작사 ㈜뮤지컬컴퍼니에이가 제작해 지난 2013년 12월 첫공연을 한 뒤 호평을 받았던 를 다시 무대에 올린다. 오는 3월 6일부터 CTS아트홀에서 일주일간 무대에 오를 예정으로, 경상남도 의령군과 사단법인 의병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주)뮤지컬컴퍼니에이가 주관한다.이 작품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재)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며,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2015년, 2016년 전국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우수 공연프로그램으로 2년 연속 선정된 작품이다. 곽재우 장군은 “나라가 위급할 땐 목숨을 바친다!”는 뜻(견위수명, 見危授命)을 세우고, 의병을 모집해 전장으로 나가 많은 공을 세운 인물이다. 기강 전투에서는 수많은 왜군을 격퇴시켰고, 의령 정암진, 그리고 고성과 창원 전투에서는 호남의 길목을 지키며 적의 보급로를 차단했다. 당시 붉은 옷을 입고 최선두에 서서 전투를 이끌어 ‘홍의장군’으로 불린다.제작사측은 “지금이 바로 의병정신이 가장 필요할 때”라며, “나라에 큰 일이 생겼을 때, 나보다는 나라를
사단법인 한국환경체육청소년서울연맹이 특수분야 교원 직무연수와 자율 동계골프연수를 진행한다. 특수분야 교원 직무연수는 서울 상암고 와 한산중학교에서 10월 31일부터 12월 5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연수는 댄스 스포츠 초급과정과 골프지도 교수법과정으로 두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댄스스포츠과정은 건강한 생활과 특기 신장을 꾀하며, 학교현장에서 댄스스포츠를 지도할 수 있는 기본 소양을 익히는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자율 동계골프연수는 세차례에 걸쳐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C. C에서 2016년 1월 2일부터 1월 22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사단법인 아리인은 세종문화회관 공동주최로 18일 세종문화회관에서 “2015년 전국학생 뮤지컬 공연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대회에서는 세 차례에 걸친 예선을 통과하여 최종결선에 오른 10개 팀 (초등4, 중고등6)이 오전 9시부터 늦은 저녁까지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려는 열띤 경연으로 열기가 뜨거웠다. 국민배우 이순재씨(아리인 총재)는 “학교폭력은 인성교육을 통해 내적으로 소멸되어야 사라질 수 있는데 뮤지컬공연 만큼 좋은 도구도 없을 것” 이라며 “아리인의 전국학생뮤지컬 공연대회가 내년에(2016년 12월 3일) 더욱 성대하게 치러지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인사하고 출연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대회장인 스타키코리아 심상돈 회장은 “꿈 있는 학생들의 끼와 소질을 계발하고 교실에서 할 수 없는 휴마트 인성교육을 위해 적극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이날 대회의 수상자 발표 및 시상식은 11월 14일(토)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있을 예정이다.(홈페이지 http://www.ariin.co.kr 연락처 02-3280-2795)< 바라키즈> 지도자: 강윤아 / 작품명: Dance Together(학교폭력예방,생명존중) / 출연진: 강예린(언남초3), 박선희(보정초3),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연맹장 송재형)은 국토 정중앙에 위치한 양구(군수 전창범)에서 지난 10월 2일부터 4일까지 한국농어촌공사 후원으로 ‘2015년도 생생농촌문화체험’을 주최했다. 양구는 친환경적인 자연 그대로의 생태 보고를 갖추고 있고 이를 활용한 생태체험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으며, 이와 더불어 한국전쟁 중 마지막까지 맹렬한 전투가 계속되었던 곳으로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전적비가 있다. 또한 북한이 남침을 계획한 제4땅굴 등 생태자원과 친환경농촌, 안보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이번 생생농촌문화체험에서는 서울의 영등포고(교장 장천) 및 대진고(교장 이태열) 교직원이 참여했다. 일행은 양구 팔랑 민속관과 농촌체험마을, 지게마을에서 직접 지게를 지는 체험과 더불어 곰취나물 체취, 곰취찐빵 만들기 등의 농촌체험을 하며, 친근한 농촌의 정서와 함께 농촌사랑과 지속적 유대감을 형성했다. 이와 함께 6.25최대 격전지인 양구군 해안마을 ‘펀치볼’과 정상에 위치한 ‘을지전망대’를 방문, 북녘 땅을 바라보며 우리 민족 간의 전쟁으로 한반도가 둘로 나뉘게 된 민족의 생채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 또한 한국전쟁이후 사람이 발길이 닿지 않아 순수하고 아름다운
클래식 전문 민간 공연단체인 (사)인씨엠예술단이 진행하고 서대문구가 후원하는 성악 거리공연 100회째가 오는 10월 16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신촌 연세로 스타광장에서 열린다.이날 행사는 클래식의 대중적 보급을 위한 특집 행사로, 바리톤 노희섭, 탤런트 정한용, 소프라노 윤현숙, 박선휘, 테너 김현수, 바리톤 나의석, 베이스 유준상, 바이올린 유현식, 가야금 나경화, 고대85합창단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주최측은 "산책 나온 동네 아줌마, 저녁 식사하러 가는 거리의 직장인, 연인을 기다리는 젊은이들, 음료수를 들고 응원 와주신 거리의 자영업 하시는 분들, 각국의 외국인 관광객들 등 모두 환영"이라며 "성악을 통한 거리공연으로 클래식 문화에 대한 갈증과 호기심이 조금이라도 해소되어 진다면 앞으로도 도시의 작은 청량제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안동일) 백운아트홀에서 오는 8일, 제7회 대한민국 대학국악제를 개최한다.대한민국 대학국악제는 전통음악의 대중화에 이바지하고 젊은 국악인재들의 성장을 있도록 돕기 위해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사단법인 문화문이 주최하는 행사로, 지난 2008년 제1회 대회 개최 이래 수많은 국악인재를 배출하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국악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오는 8일 열리는 제7회 대한민국 대학국악제에서는 치열한 예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이 무대에 올라 경연을 펼친다. 특히 대상팀에게는 상금 1천만원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주어져 우승을 둘러싼 경쟁과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외에도 금상 2팀에게 각 8백만원, 은상 3팀에 각 5백만원, 동상 4팀에도 각 2백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국악인 강은일/남상일이 진행하는 이번 대회에는 가수 김수철/김유나를 비롯하여 광양시립국악단, 은가비(제6회 대학국악제 우승팀), 광양출신 국악인 광양삼남매 이연화 등이 축하공연을 펼치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인다.한편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지역의 문화 융성에 이바지하고 지역민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백운아트홀에서 공연, 영화, 전시 등을 매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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