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5시38분께 신원을 알 수 없는 한 남성이 화물트럭을 몰고 서울 종로구 운현궁 정문을 통해 내부로 돌진, 문짝 경첩부분이 파손됐다.
운현궁 현유공 관리소장은 "CCTV를 통해 확인한 결과 화물트럭이 정문으로 돌진한 다음 내부 정원을 한바퀴 돈 뒤 다시 정문을 통해 빠져나갔다. 다른 건물에는 손상이 없다"고 말했다.
경찰은 CCTV(폐쇄회로 TV) 화면을 분석, 정확한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목격자 확보에 나섰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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