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XTM은 29일(이하 한국시간)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27)이 출전하는 'K-1 월드그랑프리 2007 하와이' 대회를 생중계한다.
최홍만은 이번 대회에서 번외경기인 슈퍼파이트에 출전, 3분3라운드 입식 타격방식으로 마이크 말론(35.미국)과 맞대결을 벌인다.
지난 달 4일 일본에서 열린 K-1대회에서 마이티 모(34.미국)에게 2회 KO로 패한 최홍만으로서는 재기전을 치르는 셈.
또 민속씨름 출신의 김경석(26)은 '한국 파이터 킬러'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모와 한판 대결을 벌이고 포환던지기 선수 출신인 김재일(32)도 일본의 사와야시키 주니치(23)와 맞붙는다. XTM은 이번 대회를 29일 낮 12시30분부터 중계한다.
(서울=연합뉴스) gogo21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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