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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일 부총리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은 9일 일본 정부의 역사 교과서 왜곡과 관련해 이부키 분메이(伊吸文明) 문부과학상에게 항의서한을 전달했다.

김 부총리는 일본 문부과학성이 2008년도 지리ㆍ역사 등 205종의 고교 2ㆍ3학년 교과서를 검정하면서 한국 등과 관련된 역사의 왜곡과 축소를 주도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는 내용의 서한을 도쿄 주재 한국대사관의 교육관을 통해 이부키 문부과학상에게 보냈다.

김 부총리는 일본의 교과서 왜곡이 일본 청소년들에게 잘못된 역사인식을 심어주고 한ㆍ일 우호관계에도 악영향을 미친다고 판단해 항의서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교과서에서 문제가 된 대목은 독도의 일본 영유권 주장을 한층 강화하고 일본군 위안부의 강제동원 내용이 아예 빠진 부분이다.



(서울=연합뉴스) had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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