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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9일 기준금리를 5.25%로 동결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FRB는 이날 금리결정 기구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열어 5.25%인 기존 금리 수준을 그대로 유지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FOMC는 이번까지 모두 7차례 열린 금리결정 회의에서 잇따라 금리동결 결정을 내렸다.

FOMC는 회의 후 발표문에서 1분기 경제성장률이 둔화되고 주택시장 침체의 조정국면이 지속되고 있지만 향후 경기는 완만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관측된다고 밝혔다.

발표문은 또 핵심물가 상승 압력이 다소 높아졌지만 장기적으로는 인플레 압력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위원회의 가장 큰 정책적 우려는 인플레이션 완화 예상이 빗나가는 것"이라며 "향후 물가상승과 경제성장 전망 추이를 종합해 추가 조치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발표문은 설명했다.



(워싱턴=연합뉴스) lk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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