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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경제협력 차관의 원금이 올해부터 현금으로 상환된다.

재정경제부는 지난 1991년 러시아에 경협 차관을 제공한 뒤 아직 상환받지 못한 13억3천만달러를 올해부터 매년 7천만달러씩 현금으로 상환받을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03년 우리나라와 러시아 정부간 체결한 협정안에 따른 것으로 러시아는 오는 2025년까지 매년 6월1일과 12월1일 두 차례씩 원금을 상환할 예정이다.

러시아는 1991년 노태우 정권 당시 한국에서 14억7천만달러를 경협 차관 명목으로 빌려간 뒤 일부를 현물로 갚아왔다.

재경부 관계자는 "지난 2003년 양국간 체결된 협정안에 따라 올해부터 매년 2차례에 걸쳐 7천만달러씩을 현금으로 갚기로 했다"면서 "러시아가 협정안대로 채무를 갚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pdhis9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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