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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호 국정홍보처장은 5일 "입찰 등 (기자실 개편을 위한) 공사 절차가 바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처장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오늘 국무회의에서 기자실 공사비 예산이 통과되면 다음 절차는 어떻게 되는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말한 뒤 "다 준비되어 있다"고 했다.

김 처장은 노무현(盧武鉉) 대통령과 언론계의 대토론회 개최추진 등 여론수렴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과 관련, "그것과 별개로 하드웨어를 바꾸는 절차는 정상적인 절차대로 진행할 것이며, 운영방식이나 기자들에게 정보 접근성을 보장하는 소프트웨어 문제는 계속 논의될 것"이라며 "`투트랙'으로 진행된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그는 정보공개법 개정안에 대해 "전자정보의 공개 폭을 확대하는 것이 골자로 행정부와 법제처 협의도 끝냈다"며 "이 개정안을 두고 곧 공개 토론할 것이며, 국회가 이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인다면 관심을 갖고 다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처장은 기자실 통폐합 예산 55억 원을 예비비로 충당하는 데 대한 비판에 대해 "거기에 대해선 심각하게 검토해 보지 않았다"고 답했다.


(서울=연합뉴스)
honeyb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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