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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층의 78.4%, 진보층의 62.8%가 노무현 대통령에 대해 불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서울대 행정대학원 정책지식센터가 11일 발표한 `공공분야에 대한 시민인식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 1천200명 가운데 자신의 이념적 성향이 보수적이라고 응답한 사람의 78.4%가 노 대통령에 대해 불만을 갖고 있었다.

스스로 진보적이라고 응답한 사람의 62.8%도 불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전체적으로 70.6%는 노 대통령에 대해 `불만족' 평가를 내렸으며 `그저 그렇다'가 23.9%였고 `만족'은 5.5%에 불과했다.

연령대별로는 50대 이상에서 76.8%가 불만족스럽다고 답했으며 40대(74.7%), 30대(66.3%), 20대 이하(61.4%) 순으로 나이가 많을수록 노 대통령에 대한 `불만족' 비율이 높았다.

소득수준별로는 월 평균 250만∼349만원 소득 계층의 76.5%가 `불만족' 응답을 내놨으며 150만∼249만원(74.4%), 149만원 이하(60.1%) 등이었고 350만원 이상은 70.4%였다.

이번 설문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 갤럽에 의뢰해 작년 하반기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성인남녀 1천200명을 대상으로 방문면접조사 방식으로 이뤄졌다고 정책지식센터는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zhe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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