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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주관 서남권아카데미...최불암 초청 강연 '대성황'

'최불암과 함께하는 문화이야기'...음식 속에 담긴 민족의 삶 조명


(목포=이원우 기자)전남 목포시의 주관으로 진행하고 있는 서남권 아카데미 강좌에 인기연예인 최불암 씨가 강사로 나섰다.

15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제 85회 강좌에는 최씨의 강연을 듣기 위해 강연장을 찾은 시민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리에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최씨는 ‘최불암과 함께하는 문화 이야기'를 주제로 우리나라 음식의 가치와 음식문화 속에 담긴 민족의 지혜와 우수성, 음식 속에 담긴 우리 민족의 삶에 대해 강연했다.

그는 지금까지의 삶을 언급하면서 “세상과 사회 그리고 정치적인 구조를 바꿀 수 있다는 책임감으로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로 진학한 것이 계기가 되어 40여년 동안 이 길을 걸어왔다”고 말했다.

또 “1969년 ‘개구리 남편’이라는 드라마에 처음으로 출연한 이후 수사반장, 전원일기 등에서 친숙한 옆집 아저씨 같은 구수한 언변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감사의 말을 덧붙였다.



최불암 씨는 현재 대한민국 밥상의 가치를 재해석한 KBS의 한국인의 밥상' 시사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서남권아카데미는 저명한 강사진을 초청해 매월 개최되며 목포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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