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보 및 독자의견
후원안내 정기구독 미디어워치샵

폴리틱스워치 (정치/사회)


배너

농어촌공사 박재순 사장 영산강하구둑 현장 방문...현안점검

농어촌공사 무안 신안지사도 방문...영농기 급수실태, 직원들 애로사항 청취


(목포=이원우 기자)한국농어촌공사 박재순 사장이 1일 오전 영산강하구둑 구조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진행과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박재순 사장은 "영산강 구조개선사업은 국가적인 큰 사업이다"며 "지역의 랜드마크로 키울수 있는 영산강하구둑 구조개선사업은 현 정권의 강력한 의지가 담겨진 사업으로 마무리 공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안순섭 영산강사업단장은 구조개선사업의 추진현황에 대해 자세히 보고하고 “명품 시설물을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연말까지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산강하구둑 구조개선사업은 총 공사비 6,586억원으로 기존에 설치된 영산호 배수갑문 및 영암호 배수갑문을 증설하고 연락수로를 확장하여 홍수 시 영산강 하구의 홍수배출능력을 향상시킨다.

이 공사는 지난 2010년 착공했고 올해 사업비 2,800억원을 투입해 주요공사를 대분분 완료할 예정이다.

또 가뭄과 홍수 등 기후변화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전망시설과 친환경 어도 등을 설치해 주민 친화적이며 지역의 관광자원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게 계획했다.



박재순 사장은 “본 사업은 농업분야 4대강 살리기 사업 중 규모가 가장 큰 사업으로 사업 준공 이후에도 홍수 피해 방지뿐만 아니라 광주전남지역의 랜드 마크와 관광자원으로서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사장은 "공사현장의 안전사고, 수질오염 및 환경문제에도 각별한 대책을 세워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박사장은 오후에 무안.신안지사(지사장 김철수)를 방문해 영농철 유지관리업무에 바쁜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재순 사장은 “신안군과 무안군이 도서지방과 해안선을 끼고 있는 열악한 환경이지만 2011년 농지은행 종합평가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직원들의 노고가 많았다"며 "지사의 어려운 현장 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사장은 "우리공사의 주된 고객은 지역 농어업인 이란 점을 명심하고 항상 고객중심의 마인드와 지역사회에 봉사한다는 사명감으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현장 점검은 김행윤 전남지역본부장이 함께 수행했다.

영산강사업단 관계자는 "이날 방문은 박재순 사장이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촌공사를 발전시키려는 경영의 뜻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현대사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