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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의대유치 서명운동에 목포지역 청년단체 힘 실어


국립목포대학교(총장 고석규)가 추진하고 있는 의과대학 유치 기원 100만인 서명운동에 지역을 대표하는 청년단체가 자발적으로 서명운동에 동참해 목포대 의대 유치에 힘을 실었다.

20일 목포대학교에 따르면 목포지역 최대 청년 단체인 목포청년100인포럼은 지난 18일 목포 웨딩팰리스에서 고석규 목포대 총장, 정종득 목포시장, 안재경 전남지방경찰청장 등 40여명의 지역 기관장, 민간단체 관계자와 137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목포 청년 100인 포럼 창립 2주년 기념식 및 제1회 목포 청년 100인 포럼 선정 참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목포청년100인포럼은 지역의 발전을 고민하고 그 대안을 연구하기 위해 자생적으로 발생한 지역을 대표하는 청년단체로서 매월 오전 7시 정기적인 포럼을 개최할 정도로 열정이 넘치는 단체다.

이번 2주년 기념식을 기획한 장복남 목포청년100인포럼 사무처장은 “목포청년100인포럼은 회원들만의 이익이 아닌 우리 지역 전체의 발전을 위해 고민하는 단체로서 의료사각지대인 전남 서남권 주민들의 건강권을 위해 목포대에 의과대학이 반드시 설치되어야 한다"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이번 서명운동을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목포청년100인포럼은 행사 시작 전 회원과 참석자들에게 서명을 받아 강문정 공동대표가 고석규 목포대 총장에게 직접 전달하며 의대유치를 기원했다.

한편 지난 15일에는 또 다른 목포지역 청년단체인 사단법인 건목회 회원 및 가족 150여명도 서명운동에 동참해 목포대에 전달했다.

목포대 관계자는 "청년단체들의 자발적인 서명운동은 목포대가 반드시 의대유치에 성공해 지역의료발전을 위해 공헌해야 한다는 책무감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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