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광주시 주관 2012년 민방위업무 종합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북구는 광주시가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민방위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08년부터 5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금자탑을 쌓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12월 5일부터 17일까지 민방위대 편성ㆍ운영, 교육훈련, 비상급수시설 및 대피시설 관리실태, 민방위운영 활성화 시책 추진 등 7개 분야 28개 항목에 대해 종합평가로 이뤄졌다.
특히 북구는 올해 민방위 재난대비실제훈련 등에서 민방위대원의 현장 참여율을 높여 민방위 대국민 홍보에 노력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5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은 900여 전 직원의 관심과 참여로 이룩한 결과였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민방위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올 한해동안 민방위 종합평가 외에도 여성민방위대 행정안전부장관상, 민방위 기능경진대회 특별상, 비상대비 전국평가 우수기관, 시 을지연습 평가 최우수기관 등 민방위.비상대비분야에서 수상을 휩쓸어 5관왕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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