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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장은 14일 오후 3시 북구 오치동 한 기도원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을 방문해 북부소방서장으로부터 현장상황을 보고받고 현장 피해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화재는 오전 9시45분경 북구 오치동 H 기도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으며, 기도하던 목사와 신도 3명 등총 4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현장을 방문한 강 시장은 이성연 북부소방서장으로부터 화재발생원인과 인명피해 발생 상황 등 화재현장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화재발생장소인 지하층과 전 층을 점검하며 화재 피해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강 시장은 화재와 인명피해가 발생한 원인에 대해 철저하게 규명하고, 각 소방서별 지하층에 위치한 다중이용업소 및 창고 개조시설, 임시장소 등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수립.추진해 다시는 이런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예방 활동에 만전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현재 소방본부, 국과수, 경찰,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화재원인 및 피해원인에 대한 조사가 실시 중이다.

시 소방본부 관계자는 “겨울철은 추운 날씨로 난방기기 등 화기 취급이 증가해 화재 발생 우려가 매우 높은 계절이다”며, “다시는 이런 화재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순찰 및 화재취약대상 지도점검 등 화재예방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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