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공항 소음피해소송 광산구주민대책위원장(광산구의회 국강현 의원)은 1월 22일 10시 30분, 광산구의회에서 광주공항 소음피해소송 경과와 향후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주민대표대책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광주공항 소음피해소송 경과와 함께 다른 지역의 소음피해소송에 대한 경과를 보고하는 자리로 그 외에 서구 마륵동 탄약고 광산구 이전에 대한 경과와 문제점에 관한 의견도 교환할 예정이다.
광주공항 소음피해소송 광산구주민대책위원장(광산구의회 국강현 의원)은 "광주공항의 경우 2005년 9월부터 공항 인근의 광산구 주민 4만 여명과 서구 주민 3만 여명이 소음피해 보상을 요구하여 국가를 상대로 피해보상 소송을 진행 중으로 광산구 주민들은 2009년 2월 1심에서 80웨클 이상 소음 지역에 사는 주민 1만3900명에게 216억원을 보상하라는 판결을 받았지만, 정부의 항소로 재판 중"이라고 전하고 "공항 인근 주민의 관심이 높은 만큼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미디어워치 & mediawat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