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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한테 덤벼들겠다는 세상물정 모르는 해외유학파 김정은의 도박

젖비린내 나는 김정은은 세계 전쟁사를 읽어라!



한밤중에 쇼하는 김정은은 몽유병환자인가?

북괴 김정은의 미국에 대한 도발메시지는 29일 0시 30분 급작스럽게 군 '전략로켓부대의 화력타격임무에 관한 작전회의'를 소집한 이후 나온 것이어서 주목하고 있다.

김정은은 긴급회의에서 “아군전략로케트 들이 임의의 시각에 미국 본토와 하와이(Hawaii), 괌도(Gaum)를 비롯한 미제 침략군기지들, 남조선 주둔 미군기지를 타격할 수 있게 사격대기상태에 들어가라”고 지시하고 미사일 기술준비공정계획서에 최종 서명했다고 중앙통신이 전했다.

이날 회의에는 현영철 총참모장, 리영길 작전국장, 김영철 정찰총국장 겸 부총참모장, 김락겸 전략로켓군 사령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히 미군 B-2 스텔스 폭격기의 한반도 진입은 “핵전쟁을 일으키겠다는 최후통첩”이라며 “미제의 핵공갈에는 무자비한 핵공격으로, 침략전쟁에는 정의의 전면전쟁으로 대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북한의 미사일 부대가 언제든지 실전 발사를 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져 우리정부와 미국에서는 경계 늦추지 않고 있다.

일개 국가의 통치권자가 전쟁도 아닌 상황에서 새벽에 부랴 부랴 회의를 하는 모습을 보고 세계는 실소를 금치 않을 수 없고, 어린시절 해외에서 유학생활을 하였다는 김정은이 세계최강 미국에 대해 위협을 한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무모한 것인지에 대하여 세계가 비웃고 있다.




김정은은 무모하게 미국에게 도전한 일본의 패망을 기억하라!

김정은은 10대에 스위스 베른의 리베펠트-슈타인횔츨리 공립학교에 다녀서 서구의 교육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럽에서는 필수적으로 세계사를 배우는데 인류의 광기로 일으킨 1, 2차 세계대전을 비중있게 가르킨다. 특히 EU(유럽연합)의 출범으로 다시는 인류가 전쟁을 통해 분쟁을 해결하려는 어리석은 방식을 채택하지 않기 위하여 독일, 이탈리아, 일본이 결성한 삼국동맹의 패전을 가르치고 있다.

삼국동맹 중에서 일본은 1941년 12월 7일 일요일에 태평양의 진주만을 공습함으로써 미국과 개전을 선언한다. 당시 일본 해군 연합함대사령관이었던 야마모토 이소로쿠(山本 五十六) 제독은 미국의 허를 찌르는 철두철미한 진주만 공습 계획을 성공시킴으로써 일본에서는 군신(軍神)의 반열에 올랐다.

하지만 야마모토 제독은 태평양전쟁 전에는 미국 워싱턴에서 파견나가 하버드 대학교 수학한만큼 누구보다도 미국에 대하여 잘 알고 있었고, 미국과의 전쟁에는 반드시 패배할 것이라고 주장하던 해군 제독이었다.

당시 군국주의가 지배하였던 일본정부의 명령에 따라 미국과 전쟁을 시작해야 한다는 압력에 결국 최선봉장으로써 진주만 공습을 감행하였다. 하지만 야마모토 제독은 “미국에 대한 선전포고”가 진주만 기습 후에 미국 정부에게 전달된 것을 알고, 진주만 공습의 성공신호인 "Tora! Tora! Tora!"에 흥분에 도취된 해군 지휘부에게 다음과 같은 유명한 말을 남겼다.

"I fear all we have done is to awaken a sleeping giant and fill him with a terrible resolve(우리는 이 일로 미국을 크게 자극했다. 잠자는 거인을 깨워 끔찍한 결과를 낳을 것이 나는 두렵다)."

결국 야마모토 제독이 우려하였던 당시 일본과 경제규모가 100배 이상 큰 미국을 상대로 직접적으로 전쟁을 일으키게 된 것이고, 그 결과는 3년 뒤 일본에게 참혹한 결과를 안겨주게 되었다. 미국을 상대로 한 무모한 전쟁을 벌인 일본의 패전을 가르치고 있는 유럽에서 유학한 김정은은 설마 이러한 내용을 모를 리가 없다.



김정은은 미국에 도발한 일본의 참혹한 최후를 기억하니 잠이 오지 않는가?

미국에게 무모하게 도전한 일본에 대하여 미국정부는 간단히 물러서지 않았다. 제2차 세계 대전이 막바지로 치닫던 1945년 3월 10일 일본을 무력화시키고 전쟁의 조기 종결을 위하여 미국은 일본의 수도인 도쿄와 그 주변 일대에 대량의 소이탄을 투하한 도쿄공습을 감행한다.

미군은 10일 새벽 약 344기의 B-29 슈퍼포트리스 폭격기를 이용해 대당 7톤, 총 2천 4백여 톤, 약 100만 발에 달하는 대량의 폭탄을 도쿄 상공에서 투하하였다. 3시간이 채 안되는 이 공습으로 도쿄와 그 일대는 쑥대밭이 되었고 이 날 하루만 10만 여명의 주민이 목숨을 잃었다.

당시 일본 도쿄의 대다수 가옥이 전소되었으며, 도쿄의 50% 이상이 공습에 의해 파괴되었고, 일본은 도쿄공습 이후 전의를 거의상실하게 되었다. 이후 곧 항복을 하지 않자 연달아 8월 6일에는 히로시마, 9일에는 나가사키에 원폭을 투하하여 회복불능으로 만들어 버렸다.
미국의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의 공습으로 발생한 사상자는 26만명에 달했고, 8월 15일 항복선언을 세계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함으로써 종전되었다.





미군 폭격기에 출현에 놀란 김정은은 정신공황 상태

그간 우리정부에 대하여 비방을 펼치던 김정은이 갑자기 새벽에 군간부에게 미사일 공격 준비를 하라는 등의 지시를 한 것은 미군 전폭기의 출현에 겁을 먹은 것으로 보인다.

재래식 무기였던 B-29 폭격기에 의해 일본이 초토화 되었던 것을 알고 있을 김정은은 B-52 및 B-2 스텔스 폭격기의 한반도 출격에 충격을 받은 것이 분명하다.

B-2에 비하여 비교적 재래식으로 평가받는 B-52는 이라크전에서 "죽음의 제왕"으로 불렸다. 토마호크 미사일 같은 스마트무기들은 TV에 방영된 것처럼 이라크의 중요시설을 정확히 공격했지만 실제 전장에 나가있는 병사들의 사기를 꺾지는 못했다. 스마트무기는 전선의 일반 병사들을 직접 겨냥한 위협이나 공포의 대상은 아니었으나 B-52 폭격기들의 대대적인 위협은 집중적이고 파멸적이었다.

따라서 이라크의 병사들이 심리적으로 느끼는 공포와 스트레스는 엄청났는데, 그 결과 이라크 병사들의 탈영병/포로 대 전사자 비율은 24.67대 1로서 탈영병 수치가 높기로 악명 높았던 베트남전의 0.19대 1을 압도적으로 능가했다.

이러한 B-52 등의 폭격기의 등장에 김정은과 군부는 정신공황상태가 연출 된 것이 분명하다. 특히 김정은의 할아버지였던 김일성이가 평양폭격 이후 무서워서 세계에서 가장 깊은 지하에 평양지하철을 건설할 만큼 미군의 폭격에 공포를 가진 것을 알고 있으리라 본다. 그렇지 않다고 하더라도 스위스의 유학시절에 잘못된 전쟁의 결과를 잘 배웠으리라 본다.

미군의 폭격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을 법한 김정은이가 이제 선택할 수 있는 카드는 몇가지 안되는 것 같다. 대화를 통해 한국정부에게 용서를 구하던가, 미군 폭격기에 대한 공포를 알고 있는 군부에 의해서 제거당하거나, 전쟁을 도발하여 그 책임을 지던가의 선택밖에 없는 것 같다.

이런 선택에 기로에 서 있는 김정은은 밤잠을 편히 자지 못하는 것은 당연할 것이다. 김정은이가 불장난을 하면 할수록 김정은에게 주어진 시간도 이제는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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