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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가 보건복지부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지역대회 공모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복지서비스 제공자ㆍ이용자ㆍ관리자 등 주체 간 연계 협력을 도모해 지역주민의 복지욕구와 지역여건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지역대회 개최지역 공모는 △지역대회 개최계획과 주제의 적합성 여부 △사업수행 체계 및 관련단체와의 협력도 등 사업수행능력 △행사소요예산 확보 및 지출계획의 적정성 등을 척도로 평가됐다.

남구는 ‘복지성지 남구 지킴이! 복지위원 역량강화와 네트워크 형성’을 주제로 응모해 선정됐으며, 이번 선정으로 국비 4백만 원을 지원받아 6월말부터 권역별 간담회와 복지위원 워크숍 등 지역대회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남구의 복지성지 역사와 복지실천정신을 전파하기 위해, 지난해 지역대회를 통해 이미 구축된 민.관 통합지원 시스템과 연계해 추진된다.

또한 남구는 매년 “복지성지 남구를 지키는 지킴이“라는 의미를 지속적으로 부여하고, 405명의 동 복지위원의 적극적인 주민복지 실천을 통해 복지 체감도를 높여 생활밀착형 특화된 지역복지 모델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남구에는 역사가 깊은 광주기독병원, 충현원, 신애원, 동명회, 소화자매원, 양지, 인애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390여개의 사회복지기관 및 복지시설이 있어 ‘복지의 산실’임을 증명해준다”며,

“지역대회를 통해 복지선진기관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민ㆍ관이 함께하는 통합복지서비스 지원시스템을 구축해 모든 주민이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공공과 민간이 협의를 통해 지역사회복지 발전과 복지서비스 전달의 효율성 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2004년부터 구성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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