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경찰청 에서는 추석을 맞아 강 . 절도, 성폭력 등 강력범죄에 대한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특별방범활동을 펼처 범죄예방에 기울이기로 했다.
은행 등 금융기관, 편의점, 금은방 등 현금다액취급업소를 방문 최근 강 절도 발생 및 예방대책 등을 홍보하고 자체 경비원이 없는 경우 경찰이 직접 내부 방범진단을 실시하는 한편 연휴기간 빈집털이가 우려되는 원룸 다세대주택 아파트 등 상대 범죄예방 및 대처요령 홍보활동을 할 계획이다.
최근 서울에서 발생한 보안업체 직원의 은행 절도에서 보듯 정밀한 예방활동이 요구됨에 따라 보안업체 대상 직원 교육실태 출동시스템을 점검하고 특히 현금호송 경비업체에 대해서는 운영실태 등을 전수 점검하는 한편 금융기관에 대한 특별방범진단을 실시키로 했다.
선택과 집중의 원리를 적용, 취약.우려지역으로 분류된 장소에 대해서는 경찰관기동대, 상설중대, 지역경찰, 형사 등 가용경찰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집중순찰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협력단체 등과 연계한 방범활동으로 공감받는 치안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존 성폭력특별관리구역 10개소에 원룸촌 11개소를 추가하여 총 21개소를 여성안심구역’으로 지정하여 취약시간대 집중 순찰활동과 원룸촌 건물에 대한‘지역경찰 책임담당제’시행 및 원룸 건물 방범인증제를 추진하는 등 여성이 안심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광주지방경찰청 (김을수)생활안전계장은 금번 추석기간 중 전 경찰력을 투입 총력을 기울여 범죄예방에 노력할 것임을 밝히고 시민들도 외출 시 문단속을 철저히 하는 한편 빈집임을 알릴 수 있는 우유 신문 등을 일시중지하는 한편 고가의 귀중품은 은행 등에 보관하는 등 범죄예방에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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