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2013년 지역브랜드 일자리사업 경진대회“에서 사회적기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자치단체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일자리창출 모델을 공유하는 학습의 장인 경진대회는 우수 자치단체 선정 및 시상을 통해 그 사례를 전국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경진대회는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5일까지 공모를 실시한 결과 전국 244개 자치단체 중 1차 서면심사에서 18개의 사업이 선정되었으며, 9월 4일 상위 6개 사업이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되었다.
광주 북구는 최종 심사 결과 사회적기업 분야에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의 우수성, 실현가능성, 사업추진열의 등의 전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앞으로 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 수행기관 선정시 우선적으로 선정될 수 있는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사회적기업 부문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된 “일자리야.구.장 희망! 다이아몬드 프로젝트”는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새 야구장 개장에 맞춰 공가 등을 활용한 야구용품 제작과 판매로 시간제 일자리를 창출하고, 아울러 야구특화의 거리 조성으로 도심재생은 물론 골목상권 회복에 기여하는 프로젝트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지역민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도심을 재생할 수 있는 일자리야.구.장 희망! 다이아몬드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많은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를 통해 광주 북구의 브랜드가치가 전국적, 세계적으로 업그레이드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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