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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에 어려운 이웃 겨울나기 돕기 연탄기부 잇따라

찬바람이 불면서 광주 남구에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연탄 전달이 잇따라 온기를 더하고 있다.

남구(구청장 최영호)에 따르면 초.중.고교생과 학부모,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사랑가족봉사단(단장 김혜정)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한 사랑의 연탄 4,600장을 7일 남구에 기증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연탄 4,600장은 사랑가족봉사단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아져 마련됐다.

석산고 2학년에 재학중인 강태호군은 봉사대회에서 받은 상금 30만원을 기부했고 인하대학교에 다니는 이호진씨도 장학금 후원으로 받은 20만원을 쾌척했다.

또 동아여고 박소정 학생과 손은혜 해피청소년 동아리 단장 외 8명도 각각 10만원과 50만원을 모아 사랑의 연탄을 구입하는데 힘을 모았다.

사랑의 연탄 4,600장은 오는 16일 남구 관내 저소득 가구 6가구에 각각 500장씩 전달될 예정이다.

광주시교육청 소속으로 교사들과 각급 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광주 학생봉사활동 교육연구회’ 회원들도 사랑의 연탄으로 희망불씨를 나누는 대열에 동참했다.

이들은 사랑의 연탄 2,000장을 구입, 오는 9일 남구 관내 어려운 이웃 5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1999년 결성된 광주 학생봉사활동 교육연구회는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나눔의 기쁨과 봉사활동의 즐거움을 몸소 실천할 수도록 하기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누기와 문화재 보호 가꾸기, 장애인에 대한 봉사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연구회 모임이다.

9일 예정된 사랑의 연탄 전달식에는 교사와 학생 등 200여명이 봉사활동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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