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만, 이하 방심위)가 오는 8일 오후 4시 목동 방송회관에서 ‘종합편성채널의 시사토크프로그램에 대한 진단과 평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종편채널 각종 시사토크 프로그램의 편성 현황 및 심의제재 현황 그리고 심의규정의 적용 및 제재 수위의 적절성 문제 등을 살펴봄으로써 이를 둘러싼 여러 논란과 논쟁 등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사회는 조성호 한국언론학회 부회장(경북대 신방과 교수)가 맡고, 송종현 선문대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주제 발표를 한다.
손영준 국민대 언론정보학부 교수, 송종길 경기대 언론미디어학과 교수, 김관규 동국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김경환 상지대 언론광고학부 교수, 윤여진 언론인권센터 사무처장, 권오형 TV조선 심의실장이 토론을 벌인다.
심민희 기자 smh1775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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