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28일 광산구 평동산단 내 디케이산업㈜(대표이사 김보곤)과 하남산단내 ㈜성진스크린(대표이사 연석현)을 찾아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강 시장은 “통계청 조사 결과, 광주시는 지난해 12월말 기준 취업자수 증가율과 고용률 증가율이 특․광역시 중 1위이며, 고용률은 58.2%로 3위로 나타났다.”라며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여러분이 있어 광주가 성장하고 있다.”라고 격려했다.
디케이산업㈜은 가전부품과 프레스 금형을 생산하는 업체로 1146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자체 상품인 제습기(브랜드명 ‘디에떼’)를 생산하고 있다.
㈜성진스크린은 실크스크린 인쇄 업체로 직원 36명이 근무하는 소기업 이지만 지난해 매출 65억원, 수출 29억원으로 전년보다 수출이 52% 증가한 강소기업이다.
디케이산업㈜ 김보곤 회장은 “바쁜 가운데 기업현장을 찾아 격려해줘 감사하다.”라며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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