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스러움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던 밍크코트•모피코트의 소비자 연령층이 점차 낮아짐에 따라 소비자의 소비패턴이 변화하고 있다. 제품을 고르고 시장조사를 한 후 보다 저렴한 곳에서 구매하는 스마트 컨슈머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기존 백화점 및 대형 매장에서 상품을 구매하던 기성세대와는 달리 스마트 컨슈머들은 모피전문 할인매장으로, 더 나아가 직접 모피를 제작하는 공장을 찾아 구매하는 소비자까지 생겨나기 시작하고 있다.
과거에는 제조업체에서 제품이나 회사를 직접 알리기에 많은 광고비가 부담되었지만 인터넷이 발달된 오늘날엔 생산자들도 적극적으로 온라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 제조업체 – 도매상 – 소매상 – 소비자 ] 에게 전달되던 기존 구조를 완전히 바꿔 [ 제조업체 – 소비자 ] 라는 혁신적인 구조를 만들어가는 소규모 제조업체들의 도약이 기대된다.
백화점 및 브랜드에 제조/납품을 하고 있는 진성코퍼레이션(진성모피)은 2014년 처음 소매판매를 시작하고 있다. 진성코퍼레이션은 거품을 완전히 없앤 공장도가에 구매할 수 있는 곳으로 스마트 컨슈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진성코퍼레이션의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www.jinsungfur.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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