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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조우석 이사의 용기 있는 발언 동감한다”

네티즌들, ‘KBS 조우석 이사, 신영복 추모열기 폄훼’ 미디어오늘 보도가 ‘비정상’ 한 목소리 ‘비판’

조우석 KBS 이사가 별세한 신영복 성공회대 교수 추모열기에 대해 “정상에서 멀다”고 비판한 것을 두고, 미디어오늘이 신 교수의 추모열기를 폄훼했다고 보도하자 네티즌들이 이를 강하게 비판하는 모습이다.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댓글로 의견을 낸 이들은 미디어오늘 등 이른바 진보좌파 언론들의 목소리가 사이버 공간에서 주를 이루고 있는 인터넷 언론환경의 ‘기울어진 운동장’ 현황을 꼬집는가 하면, 이들 매체들의 눈치를 보지 않고 사실을 있는 그대로 전한 조우석 이사에 공감의 뜻을 전했다.

미디어오늘은 17일 ‘KBS 조우석 이사 “신영복 추모 열기, 도무지 정상에서 멀다” 폄훼’ 제하의 기사를 통해, 조우석 이사의 칼럼을 소개했다. 기자는 “조우석 KBS의 이사의 막말이 또 한 번 도마에 올랐다”면서, “공정성, 공영성을 추구해야 할 공영방송 이사로서 적절하지 못하다는 지적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는 추측성 문구로 조우석 이사의 주장을 폄훼했다.

이 후, 포털에 소개된 조우석 이사의 칼럼 내용에 대해 한 네티즌은 “항상 지들과 다른 생각은 집단적으로 몰아세워 인민 재판하는 사람들 이해할 수 없다”면서, “본인들은 후퇴한 민주주의니 독재에 유신의 부활이니 하면서 정작 지들은 사상의 획일화를 원하고 비논리적으로 떼를 쓰며 논리와 법치보다는 감성팔이로 연명한다”며 미디어오늘의 논조를 강하게 비판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조우석 이사 의견에 동감입니다! XX님들이여 이제 당신들의 시대는 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에서 더 이상 발붙일 곳 없음을 선포합니다. 깊이 반성하고 자유 대한민국으로 이제 전향하기 바랍니다!”라며 이른바 진보 세력의 선동적 행태를 정면으로 비판했다.

이와 함께, “간첩을 애도하는 자들은 먼가!! 비정상이네!” “통혁당 내란미수 사건으로 무기징역 선고 받고 88년에 사상전향서에 도장 찍고 대통령 특별사면으로 풀려났다. 요즘으로 보면 이석기x100배급의 인물” 등 신 교수 활동에 대한 조우석 이사의 해석이 거짓이 아니라는 취지의 의견도 눈에 띄었다.



또, “종북하고, 사회주의 공산주의 찬양허(하)면 지식인으로 불리는 괴상한 사회” “진보좌파가 이승만을 친일독재라고 하는건 막말아닌가?” “진보는 무조건 영웅만드는군 신씨가 보수였다면 이승만꼴 됏을건디” 등 이른 바 진보 언론의 여론몰이 행태를 지적하기도 했다.

아울러, “막말이 아니라, 사실을 사실대로 얘기했는데, 사실이 아닌 것처럼 보도하는 언론이 더 문제 아닌가?” “이놈의 나라는 XX들 무서워서 옳은 소리도 못하고 병이 든 나라가 맞지 아니냐” 등 인터넷 언론환경의 ‘기울어진 운동장’이 좌로 기울어 있음을 논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또, “XX들 눈치 보며 할 말도 못하는 XXX정치인들아, 나라 위해서 바른 말도 좀 해라” “용기 있는 자들이 목숨을 내놓고 과감히 할 말 하는” “비정상이 정상인 사람을 비판하나. 다 옳은 말만 했구만” “자신의 의견을 남 눈치 안보고 피력하는 모습이 멋있습니다. 욕을 먹더라도 할 말은 하는 이런 소신있는 분들이 더 많아져야 세상이 바로 돌아갈 수 있죠”라며 조우석 이사의 ‘소신’과 '용기'에 지지를 보냈다.


미디어내일 박필선 기자 newspspar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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