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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롤러스포츠연맹, 2016 남원코리아오픈 성황리 개막

18개국 1700여명 해외선수임원단 참석, 7일간 남원시 춘향골서 개최


세계 롤러인의 큰잔치 2016 남원코리아오픈대회' 개막식이 23일 오후 6시 남원시 춘향골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한롤러스포츠연맹과 남원시가 주최한 이번 대회 개막식은 특별히 주한국대만대표부 진용금(陳龍錦) 부대표와 구기(邱琪) 공보관, 대만롤러연맹 창핑쳉 회장 등 대만 측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대만정계와 친분이 깊은 유준상 회장 초청으로 이날 오후 남원 경기장에 도착한 이들은 대회를 참관하며 대만 선수단은 물론이고 각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날 개막식에서 유준상 대한롤러스포츠연맹 회장은 "이번 남원코리아오픈은 대한롤러연맹과 전국인라인스케이팅연합회가 통합하여 치러진 첫 국제대회이자 한국-대만간 친선교류전 국제대회"라고 소개하고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지길 기원했다.



대만대표부 진 부대표도 축사를 통해 9회째를 맞은 이번 남원코리아 오픈대회가 성공적인 국제대회로 치러지길 당부했다.

이환주 남원시장도 "철쭉제 개막일을 맞아 치러지는 코리아오픈대회가 최고의 국제롤러대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남원시가 앞장서 지원할 것이다"며 "이번 대회에 18개국 1700여명이 참석했다"며 밝혔다.

이밖에도 김인태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과 조용호 국민생활체육회 사무총장도 축사를 통해 대회에 참가한 각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장종한 남원시의장과 박문화 부의장도 참석해 축사를 통해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기원했다.

주요 내외빈 축사에 이어 소프라노 정수경 교수와 바리톤 곽상훈 교수가 축하송을 통해 행사 분위기를 돋구웠다.

이날 개막식 대회를 참관한 테마파크 기획전문가인 조인옥 버추얼코리아 대표는 "춘향전으로 알려진 유서깊은 남원에서 이런 국제대회가 치러진다는 사실에 놀라웠다"면서 "국제대회를 계기로 남원시가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만과 중국 등 18개국 1700여명의 선수임원진들이 참기한 이번 대회는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남원 춘향골 롤러경기장 일대에서 스피드, 하키, 슬라럼 등 주요 종목별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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