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대한민국 체제위기의 실상과 국론통합, 그리고 통일의 필요성과 연맹의 역할에 대한 의견을 논의하고자 마련됐으며, 이 자리에서는 여상환 고문(국제경영연구원 원장)의 특강 ‘나라의 혼을 지키는 길’이 토론회에 앞서 진행된다.
류여해 정책연구위원이 좌장으로 토론회를 진행하며 △제1주제 ‘현대사의 오해와 진실’에 대해 양동안, 손정식 위원 △제2주제 ‘대한민국 체제위기 실상’에 대해 이희천, 이춘근 위원 △제3주제 : ‘국론통합 저해요인과 대안’에 대해 박태우, 김윤태의원 △제4주제 : ‘통일의 필요성과 연맹의 역할’에 대해 강철환, 남광규 위원이 토론자와 발제자로 참여한다.
김경재 중앙회장은 “최근 북한 핵개발에 대비한 사드배치에 대한 논란과 이를 비웃듯 북한이 자행한 5차 핵실험 등 대한민국이 안보적으로 위중한 가운데, 우리사회가 분열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매우 우려스럽다”며
“북핵 위기가 현실화되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국가정체성을 확립하고 국론을 통합하며, 이념과 정파를 떠나 튼튼한 안보체제를 마련해나가기 위한 국민들의 단합된 힘이 필요할 때인 만큼, 국론통합과 대국민 안보의식 확립에 앞장서자”고 강조한다. / [자유총연맹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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