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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태 “학력, 경력 사기에 속지 맙시다” 안정권 겨냥?

홍지수 작가 “논문 표절, 학력, 경력 사기 비호한 정규재 어떻게 생각하나”

카이스트 이병태 교수와 홍지수 작가 사이에 안정권 사기행각과 관련한 논쟁이 벌어져 페이스북 등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병태 교수와 함께 전경련 잔존세력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정규재 펜앤드마이크 대표는 근래 안정권의 학력, 경력 사기 행각과 관련 "말실수였을 뿐이다"라며 두둔하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특히 정규재 대표는 안정권의 문제를 지적해온 변희재 본지 대표와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를 겨냥,  “서울대 출신들이 학력 갖고 시비건다”고 하는가 하면, 심지어 “이런 쓰레기들은 안정권이 처리하기로 했다”고 발언, 조폭 수준의 의리를 과시하기까지 했다.


문제는, 이런 상황에서 정규재 대표와 전경련 잔존 세력 동료라 할 수 있는 카이스트 이병태 교수가 과거 자신의 페이스북에 “학력 속이고, 경력 속이는 자들, 거짓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자들에 속지 말아야 한다”는 글을 올렸던 사실이 드러난 것이다.


이에 홍지수 작가는 이 교수의 해당 글을 화두삼아 “글쵸. 제가 본 글 중에 드물게 맞춤법 틀리지 않고 비문도 없는 글”이라면서, “표절한 전도리코, 학력 사기 안ㅈㄱ.  이 두 사람을 죽어라고 쉴드치는 정ㄱㅈ 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직접 사기만 안 치면 사기 친 사람 두둔하는 건 괜찮은가요?”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홍 작가의 비판은 각각 석사학위논문을 통표절한 전희경 의원, 그리고 ‘한국해양대 입학, 졸업했다’와 ‘세월호 설계한 죄로 감옥에 갔다왔다’는 학력, 경력 사기를 쳐온 안정권, 그리고 이들의 표절과 사기 행각을 비호 옹호해온 정규재 대표를 염두에 둔 것이다.


이병태 교수와 정규재 대표는 둘 다 그간 자신들이 육성해온 유튜버들의 그릇된 발언과 행태에 대해  맹목적으로 옹호하는 행보를 보여왔다. 하지만 이 교수가 학력, 경력, 거짓말은 안된다는 원칙론을 역설하고 나선 과거가 드러나 홍지수 작가의 비판에 직면한 것이다.


과연 명백한 사기행각이 적발된 안정권에 대해서 이병태 교수가 어떤 입장을 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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