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민들이 20일 낮 12시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 앞에서 태블릿 재판의 홍성준 검사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감찰 진정서를 제출했다.
기자회견은 ‘대구행동하는우파시민연합’, 유튜브 채널 ‘삐딱선TV’ 주최로 열렸으며 오영국 태블릿특검추진 대표와 최길갈 최길갈TV 대표가 연사로 참석했다. 오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와 태블릿PC 조작보도의 연관성을 설명했고, 최 대표는 검찰의 거짓말과 무능을 규탄했다.
한편, 태블릿 재판의 항소심 재판부는 검찰이 보관 중인 태블릿 이미징파일을 피고인들에게 내어주라고 명령했으나, 검찰은 50일 가까이 법원 명령을 무시하고 있다.
이하 사진은 청년스피릿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