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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변희재 작성 ‘김용호 숙부·숙모 조사 청원’ 청원 공개 전환

청원 올린지 이틀 만에 동의자 4000여 명 돌파

최근 이근 전 대위에 대한 무차별 거짓폭로를 일삼고 있는 연예 유튜버 김용호가 팔고 있는 그의 작은아버지와 작은어머니를 조사해 달라는 변희재 본지 대표고문의 청원글이 청와대 검토를 거쳐 공개 전환됐다. 


 
28일 변 고문은 연예 유튜버 김용호 씨의 UN 인트라넷 불법접속과 관련, ▲그의 작은아버지인 김원수 전 유엔 차장과 작은어머니인 박은하 주 영국대사가 연관돼 있는지 ▲윤석열 검찰총장이 관련돼 있는지 등을 조사 요청하는 청원글을 올렸다. 

이에 청원 게시판 관리자는 해당 청원글이 작성 규정을 준수했다고 판단, 30일 해당 청원글을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 공개했다. 앞서 변 고문이 청원글을 올리기 전에도 김 씨 관련 청와대 청원글이 있었지만 규정위반으로 삭제된 바 있다.

다만 청원글에서 김용호의 숙부와 숙모의 실명은 비공개처리됐다. 청와대 청원글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정보통신에 관한 심의 규정',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의 '정책규정'을 위반하거나 특정 대상을 비하·차별을 조장하는 내용, 개인정보 유출을 비롯해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내용, 반복되는 내용 등을 작성 시 관리자의 검수로 삭제될 수 있다.

변 고문이 올린 청원글은 올린지 이틀 만에 청원 동의자 4467명을 달성했으며, 현재에도 동의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청와대는 30일 동안 20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는 청원에 대해 답변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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