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대표적인 반공 애국보수 잡지 ‘겟칸하나다(月刊 Hanada)’가 온라인 홈페이지에 ‘변희재의 태블릿 사용설명서’의 서문을 전문 번역해 1일 게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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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칸하나다는 2016년 창간한 신생 시사월간지로 현재 일본에서 관련 분야 영향력과 발행부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먼쓰리위루(月刊 WILL)’와 ‘세이론(正論)’ 등이 그 뒤를 잇고 있다. 편집장은 ‘분게이슌슈(文藝春秋, 문예춘추)’ 출신 하나다 가즈요시(花田紀凱)로, 탄탄한 반공 애국보수 필진을 확보하고 있다.
겟칸하나다는 지난 2019년 10월호에 본지 변희재 대표고문의 옥중수기 ‘문재인의 정치범수용소(文在寅の「政治犯收容所」)’를 게재해 매진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이후 변희재 고문의 글을 비 정기적으로 꾸준히 연재하고 있다.
이번에 국내 출간 일정에 맞춘 ‘변희재의 태블릿 사용설명서’ 일본어 서문 게재도 두 매체 간 우호의 상징이다. 향후 미디어워치는 이 책의 일본 내 번역 출간도 염두에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