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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위안부’ 이용수 결혼한 적 없다? 수년 동안 결혼생활 이력 확인돼

위안부로 16살에 끌려갔다더니 14살에 끌려갔다고 말바꿔 ... 결혼안했다더니 환갑때 후처로 들어가 혼인신고까지 해

‘가짜 위안부’ 의혹을 받고 있는 이용수 씨가 최근 기자회견에서의 신상 관련 증언으로 또다시 거짓말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이 씨는 지난 1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위안부 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ICJ)로 가져가 달라고 호소하는 대국민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현장에서 이 씨는 직접 육성으로 자신이 14살에 위안부로 끌려갔으며, 지금까지 결혼도 하지 않고 살아왔다고 내외신 기자들 앞에서 말했다.

하지만, 이 씨의 이러한 증언은 관련 본인이 했던 초기 증언과는 현저하게 다르며, 이에 거짓말로 볼 수 밖에 없다는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위안부가 된 나이가 14살? 초기 증언에서는 만 16살이라고 밝혀

먼저 지적받는 부분은 위안부가 됐을 당시 이 씨의 나이다. 이 씨는 1992년 8월 15일 KBS ‘생방송 여성, 나는 여자정신대 – 민족수난의 아픔을 딛고서’에 출연해 다음과 같이 증언했었다.

네, 저는 그 때 나이 열여섯살인데, 헐벗고 입지도 못하고 먹지도 못하고 있는데, 어떤 사람인가 원피스 한 벌하고 구두 한 켤레를 갖다줍디다. 그걸 주면서 가자고 그래가지고, 그걸 받아가지고 아주 그 때는 뭐 그런 줄도 모르고 좋다고 따라갔습니다.”


정대협이 1993년도에 발간한 ‘증언집 I 강제로 끌려간 조선인 군위안부들’(이하 ‘증언집 I’)에서도 이 씨는 위안부가 된 시기와 관련 “1944년, 내가 만 16살 때 가을의 일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 씨는 ‘증언집 I’에서 본인 출생일과 관련해서도 “나는 1928년 12월 13일 지금의 대구직할시 북구 고성동에서 가난한 집안의 고명딸로 태어났다”고 명확히 밝혔다. 즉, “14살”은 이 경우에도 전혀 이치에 맞지 않는 나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 

본지 취재 결과 이 씨는 이미 미 의회 증언 당시에도 본인이 미국 나이로는 열 네살이라고 증언하기도 했던 것 확인됐다. 미국 나이 계산으로 1928년 출생자에게 1944년 가을은 만 열다섯 살이다.





환갑때 결혼해서 혼인신고까지 하고 수년 동안 결혼생활 유지

기자회견에서 이 씨의 증언 중에서 특히 심각한 거짓말 문제로 지적받는 것은 결혼 전력이다. 나이 문제는 애써 혼동으로 인해 잘못 말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더구나 기자들 앞에서 본인 결혼 여부로 허위를 말한다는 것은 상식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증언집 I’을 보면 이 씨는 초기 증언에서는 다음과 같이 뒤늦은 나이에 결혼해 수년 동안 결혼생활을 한 적이 있었음을 밝힌 바 있다.
 
내가 환갑이 되던 1989년 1월에 일흔다섯 살의 할아버지와 결혼을 했다. 남자가 싫어 일부러 나이 많은 노인네를 택한 것이었다. 하지만 의처증과 구박이 하도 심해 그것도 실패를 하고 말았다. 올해 2월에 이혼을 하고, 지금은 대구에서 혼자 살고 있다.”


이 씨의 이러한 결혼, 이혼 전력은 심지어 신문 보도까지 이뤄진 바 있다. ‘한겨레신문’ 1993년 1월 20일자는 이 씨의 결혼이 혼인신고까지 한 정식결혼이었다고 전했다.

"대만에서 2년 동안 있었던 이용수(66)씨는 귀국 뒤 술집종원, 가정부 등 밑바닥생활을 떠돌다 가족들의 끈질긴 권유로 지난 87년 60살의 나이로 8남매를 둔 75살 된 노인의 후처로 들어갔다. 때늦었지만 면사포도 써보고 싶고 혼인신고를 하는 것도 처음이고 또 마지막 기회라는 것도 고려한 결정이었다. 그러나 5년 동안 살면서 돌아온 것은 치매에 걸린 남편의 행패와 폭력, 가족들의 냉대뿐으로 지난해 3월에 위자료 한푼 받지 못한 채 이혼하고 말았다."


이 씨가 주변에 결혼, 이혼 전력에 대해 거짓말을 하기 시작한 것은 2000년도 전후부터인 것으로 보인다. 본지 취재 결과 실제로 당시 ‘연합뉴스’ 등 보도에서 이 씨가 결혼을 하지 않고 보험회사 등을 다니며 계속 홀로 지내고 있다는 내용이 확인됐다. 이 씨는 2007년 EBS 방송에 출연해서도 자신은 결혼한 적이 없다고 증언했다.





결혼 전력도 거짓말하는 이용수, 하버드대학에서 ‘피해자’ 증언 예정

이용수 씨의 거짓말 문제를 추적해온 김병헌 국사교과서연구소 소장은 “이 씨 세대의 여성들에게 결혼은 매우 중요한 문제였다”면서 “그런 핵심 이력 문제로도 서슴없이 거짓말을 하는 이용수의 위안부 피해 관련 증언을 과연 같은 여성들은 믿을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이어서 김 소장은 “14살 운운도 말이 안 되는게 일본군 위안부는 기본적으로 당시 기준 17살은 되어야 영업 허가를 받을 수 있었다”면서 “나이 문제는, 일단 초기 증언과도 맞지 않지만 당시 역사를 아는 사람을 완전히 바보로 보고 있는 이 씨의 횡설수설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고 비판했다.

한편, 이용수 씨는 16일(미국 현지시각), 하버드대학에서 하버드아시아태평양법대학생회(APALSA) 주최 원탁토의에서 위안부 ‘피해자’ 영상 증언을 할 예정이다. 이 증언은 페이스북으로 실시간 중계된다.

영상 증언을 앞두고 경향신문 인터뷰에서 이 씨는 위안부는 매춘부라는 취지의 논문을 쓴 하버드대 램자이어 교수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이 씨는 “그 교수가 거짓말을 한다는 것은 모두가 안다”면서 “교수 자격이 없으니 학생들이 쫓아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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