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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노스라스베가스 시장, 민주당을 ‘사회주의’라고 비난하며 탈당

“이건 내가 지난 25년간 함께 한 당이 아니며, 더 이상 머물 수 있는 곳도 아니다”

존 리(John Lee) 노스라스베가스(North Las Vegas) 시장이 민주당을 탈당해 공화당에 입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 이후 3개월만에 접전지역의 시장이 탈당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노스라스베가스가 속한 네바다(Nevada) 주는 지난해 11월 대선에서도 개표 막판까지 접전을 벌인 대표적인 스윙주(swing state)로 분류된다.

리 시장은 6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Fox News)의 토크쇼 '폭스 앤 프랜즈(Fox & Friends)'에 출연해 탈당 입장을 밝히고 “민주당의 엘리트주의와 사회주의적 아젠다를 더 이상 견딜 수 없다(Lee argued the Democrats’ “elitist” and “socialist” agenda is not one he "can stand with anymore)”고 언급했다. 



이날 리 시장은 “최근 민주당이 지도부를 뽑았는데 5명 중 4명은 사회당 당적도 가지고 있었다”며 “이건 내가 지난 25년간 함께 한 당이 아니며, 더 이상 머물 수 있는 곳도 아니다(It's not the party that I grew up with 25 years ago in this environment, and it's not the party I can stand with anymore.)”고 비판했다.

리 시장은 “민주당에게 있어서 미국의 근로자 계층이나 근로자들 및 자영업자들은 더 이상 중요하지 않다(The working class, or working men and women of this country, and also the small business owners are not a part of the conversation anymore)”며 “민주당은 엘리트주의와 사회주의에만 관심이 있고, 그건 내가 바라는 나라가 아니다(It all has to do with the elitists and it has to do with the socialists. That is not the agenda that I have in mind for this country of the future)”고 밝혔다. 

또 그는 “낙태에 반대하고 총기소유에 찬성하는 보수성향일 경우에는 민주당에서 설 자리가 없다”고 말했다.

리 시장은 “나는 민주당이 바뀌기를 바라면서 기다렸지만 오히려 더 나빠지고 있다”며 조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을 계기로 민주당이 극좌성향으로 치닫고 있음을 언급하고 “그래서 나는 내가 힘이 될 수 있는 새로운 곳을 찾은 것”이라고 언급했다.

올해 65세인 리 시장은 1994년부터 정치를 시작했다. 그가 속한 네바다주는 1992년까지 공화당의 아성이었으나, 92년 이후로는 7번의 대통령 선거에서 5번이나 근소한 격차로 민주당 후보의 손을 들어줬다.

존 리 시장의 탈당은 현재 극좌파가 주도하는 미국 민주당 내 중도파가 겪고 있는 고민을 보여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최근 법인세를 21%에서 28%로 대폭 올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일각에서는 극좌파로 유명한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즈(Alexandria Ocasio-Cortez) 의원이 사실상 민주당을 이끌고 있다는 비판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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