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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서’ 출연 변희재 “이준석 무고죄? 성매매 ‘망신주기’로 신당 창당 막는 것”

공희준 “윤석열 정권이 틀튜브 청부사 역할 중… 정권의 몸통이 틀튜브?”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성상납 의혹’을 받고 있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무고 혐의로 검찰에 송치한 사건에 대해 논평했다.

변 고문은 “상대방 여성의 직접적인 증언이 안 나왔기 때문에 성매매를 입증해 처벌하기는 힘들 것”이라며 “(이 전 대표가) 재판에서 유죄는 안 받을 것 같지만, 재판 과정에서 온갖 증언들이 쏟아지는 게 그로선 힘든 상황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변 대표고문은 지난 14일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 공희준 메시지 크리에이터와 함께 강동서 20회차에 출연해 “윤핵관 쪽에서는 (이 전 대표의) 신당 창당의 가능성을 막아야 하기 때문에 이 대표에게 힘이 모이는 걸 차단하기 위해 그를 구속하는 것보단 ‘망신주기’로 가는게 아닌가 싶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공희준 크리에이터는 “처음엔 틀튜버들이 정권의 청부를 받는 줄 았았는데, 지금 보니 정권이 틀튜브들의 청부사 역할을 하는 것 같다”며 “이 정권의 몸통이 틀튜브고 깃털이 윤석열 대통령인 것 같다”고 지적했다. 그간 우파 유튜버들이 이준석 전 대표를 비난하며 그에 대한 징계, 구속 등을 촉구해왔던 사실을 짚은 것. 

변 대표고문은 “‘이준석 제거’는 틀튜버들이 몇 년째 외치고 있다”면서 “틀튜버들은 ‘(이 대표가) 탄핵을 주도했다’고 하는데, 자신들은 탄핵을 주도한 윤석열 대통령에 줄을 섰다”고 꼬집었다.

이날 이들은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의 ‘김일성 주의자’ 발언과 관련해서도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우선 변 고문은 “경사노위 위원장은 정부, 기업, 노조 세 측의 싸움을 말리면서 화합을 시키는 자리인데 노동과 관계없는 문제를 갖고 왜 본인이 싸우고 다니는가”라고 질타했다. 

그는 “김 위원장은 위원장 자리에 임명되자 ‘자신의 과거 강성한 발언은 잊어버리겠다’면서 유튜브를 삭제했다”며 “과거 발언이 문제되는데 그럼 할 말 있지 않은가. ‘그땐 내가 유튜브하다가 세게 발언한 거 사과한다. 이젠 유튜브도 삭제했다’ 이렇게 말하면 넘어갈 수 있는 것 아닌가”라고 짚었다.

이어 “그런데도 ‘(김 위원장은) 생각을 바꾸지 않겠다’고 한다”며 “그렇다면 유튜브는 왜 삭제했는가. 그가 유튜브를 할 때보다 지금이 더 시끄럽다”고 지적했다.

김용민 이사장도 각종 언론에서 김문수 위원장의 발언이 이슈화 되고 있는 상황을 전하며 “완전히 아비규환”이라고 변 대표고문의 말에 동의했다.

공희준 크리에이터는 “지금같은 김문수 위원장의 대선 행보는 한국 초유의 ‘중도 위축’ 전략일 것”이라면서도 “김 위원장은 ‘한동훈 법무부장관과 후계자 경쟁을 해야된다’는 생각을 할 수 있다. 사실 김문수 위원장이 염두에 두는 상대는 한동훈”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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