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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국민의힘에 “태블릿 조작으로 박근혜 구속 기소한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만든 정당” 비판

“칼잡이 용병 데려와 권력 꿀물 먹던 국민의힘,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기 어렵단 것 뼈저리게 느낄 것”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국민의힘을 향해 “박근혜를 태블릿 PC증거 조작 등으로 구속 기소한 칼잡이 윤석열을 영입하여 대통령을 만든 불쌍한 정당”이라며 “유승민, 이준석, 안철수, 홍준표를 모두 배제하고 칼잡이 용병을 데려와 권력의 꿀물을 먹던 국민의힘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22일 유튜브 송영길TV에는 이같은 내용의 송 대표의 16일자 옥중칼럼이 올라왔다. 

‘윤석열 체포 구속영장 청구 수사 과정을 본 단상’이라는 제목으로 쓰인 이 칼럼을 통해 송 대표는 “윤석열과 국민의힘은 야당 정치인들 수사, 기소할 때는 이에 방어권 행사를 해온 야당 인사들을 비판해 왔다”며 “4.19 기념사 등에서 윤석열은 기념사를 통해 노골적으로 돈봉투 사건을 거론하며 수사 재판 중 사건에 사실상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한동훈도 마찬가지였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민의힘 의원들은 송영길, 이재명, 뉴스타파 등 수많은 야당 정치인과 비판 언론인을 수사 기소하면서 수백 번 압수수색영장 집행과 별건 수사, 증거 조작, 은폐 등을 밥 먹듯이 해온 검찰 수사를 옹호해 왔다”며 “죄 없으면 수사받으면 재판받아 무죄를 입증하라고 윽박질러왔다”고 비판했다.

덧붙여 “이제 그 말을 윤석열과 내란 옹호당에게 돌려줄 차례”라며 “자신의 정당과 그 전신 정당에서 배출한 대통령 5명(전두환, 노태우, 이명박, 박근혜, 윤석열)이 모두 구속된 상태를 보고 석고대죄해야 할 것 아닌가?”라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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