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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한류열풍의 선봉장인드라마 '겨울연가'의 최지우와 배용준 ⓒ겨울연가

‘욘사마’ 배용준이 2년여만에 국내 공식석상에서 모습을 보인다. 오는 29일 제주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한류 엑스포 in ASIA’(이하 한류 엑스포)의 개막식에 참석한다.

배용준은 29일 오전 10시30분 내외 귀빈들과 함께 ‘한류 엑스포’의 개막을 알리는 테이프를 커팅한다. 이어 오후 2시부터 열리는 ‘한류 엑스포’ 오프닝 축하 공연에서 배용준은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위해 ‘배용준 스페셜’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류 엑스포’ 조직위원회측은 “이번 ‘배용준 스페셜’은 공식석상에 오랜만에 참석해 팬들과 만나기 때문에 배용준 본인이 남다른 신경을 쓰고 있다”며 “소속사측은 팬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기쁨을 줄 수 있도록 ‘배용준 스페셜’의 구체적인 내용은 29일 행사 당일까지 극비로 해달라는 요청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한류 엑스포’ 조직위원회측은 행사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배용준에게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배용준의 ‘한류 엑스포’ 개막식과 오프닝 축하공연 참석이 확정되면서 그의 모습을 보기 위한 해외 팬들의 발걸음도 바빠지고 있다. 이미 일본에서 4,000여 명의 팬들이 그의 모습을 보기 위해 행사 당일 제주도를 찾을 것으로 알려졌고, 그 외에도 다른 국가 팬들의 문의도 끊이지 않고 있다.

‘한류 엑스포’는 아시아의 대중문화를 이끌고 있는 한류 문화 컨텐츠를 한 자리에 모은 축제로 11월29일부터 내년 3월10일까지 제주 국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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