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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 “여당 추진 대통합신당 참여 안한다”

“민주당 중심 정당 만들 것...전대는 3월20일 전후 개최”

 

민주당 장 상 대표는 19일 "민주당은 열린우리당이 추진하고 있는 대통합신당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광주를 방문, 기자간담회를 갖고 "국민은 열린우리당과 노무현 대통령의 실정에 대한 통절한 반성을 요구하고 있다"며 "대통합신당은 실정에 대한 여당의 책임을 피하기 위한 수단으로, 국민에 대한 실례다"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호남에서 민주당의 지지도가 5.31지방선거 이후 내려가고 있다고 하지만, 한국 근.현대사에서 변화의 흐름을 주도했던 호남민심은 민주당을 지지할 것이다"며 "민주당 중심의 범중도개혁실용주의 정당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전당대회 시기와 관련해서는 "3월 20일 전후, 늦어도 4월초에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대법원에서 유죄 확정 판결을 받아 의원직을 상실한 한화갑 전 대표에 대한 대통령의 사면문제가 당내에서 공식적은 아니지만, 거론되고 있다"며 "한 전 대표에 대한 사면시기는 빠르면 빠를 수록 좋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기자간담회후 광주시당과 전북도당에서 차례로 업무보고를 받았다.

 

 

(광주=연합뉴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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