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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1월 내수판매 부진

자동차 5사 내수 및 수출 각각 13.7%, 3.4% 증가

[머니투데이 이진우기자][노사분규,불매운동 여파..자동차 5사 내수 및 수출 각각 13.7%, 3.4% 증가]

현대자동차가 노사분규와 일부 소비자들의 불매운동으로 내수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지난해에 비해 1월 내수 판매량이 소폭 늘긴 했지만 다른 완성차업체들의 판매 호조와는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현대, 기아, GM대우, 쌍용, 르노삼성 등 5개 완성차업체의 1월 판매 실적을 분석한 결과 총 41만3199대를 판매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6% 늘어난 실적을 기록했다. 내수는 9만4446대로 전년동기보다 13.7%, 수출은 30만8141대로 3.4% 증가했다.

지난 1월 가장 큰 특징은 현대차의 내수 판매 실적. 현대차는 1월 한달간 20만1865대를 판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2% 감소했다고 밝혔다. 내수 판매는 4만5313대로 전년동기보다 0.6% 늘어났지만 다른 완성차업체들에 비해 저조한 실적이다.

지난해 연말 성과급 차등 지급으로 노조가 16일간의 잔업 거부 및 파업에 돌입, 1만8513대의 생산 차질을 빚으면서 1월 내수 실적 부진은 이미 예고된 상황이었다. 현대차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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