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인 11일 전국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9∼0도, 낮 최고기온은 4∼11도가 되겠으며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와 남해 서부 먼바다, 제주도 전해상에서 2∼4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1∼3m로 일겠다.
주말인 10일은 오전에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고 낮 한때 비 또는 눈(강수확률 40%)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으며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5∼12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와 남해 서부 먼바다, 제주도 전해상에서 2∼4m로, 그 밖의 해상에서는 1∼3m로 다소 일겠다.
기상청은 "서울, 경기도와 강원 중북부 지방을 중심으로 낮 한때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낮부터 전국적으로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다"고 내다봤다.
다음은 지역별 날씨 전망.
▲서울: 맑음 (-3∼5) < 0,0 >
▲인천: 맑음 (-2∼5) < 0,0 >
▲수원: 맑음 (-4∼6) < 0,0 >
▲청주: 맑음 (-4∼6) < 0,0 >
▲대전: 맑음 (-4∼6) < 0,0 >
▲춘천: 맑음 (-7∼5) < 0,0 >
▲강릉: 맑음 (-1∼7) < 20,10 >
▲전주: 맑음 (-3∼7) < 0,0 >
▲광주: 맑음 (-2∼7) < 0,0 >
▲대구: 맑음 (-2∼9) < 0,0 >
▲부산: 맑음 (0∼10) < 0,0 >
▲울산: 맑음 (-1∼10) < 0,0 >
▲창원: 맑음 (-1∼11) < 0,0 >
▲제주: 구름 조금, 오후 한때 구름 많음 (4∼8) < 20,10 >
(서울=연합뉴스) zhe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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