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은 전국이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 또는 눈(강수확률 40∼100%)이 내린 뒤 점차 개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8도, 낮 최고기온은 3∼13도가 되겠으며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2∼6m로 높게 일 것으로 예상된다.
4일은 전국이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권에 들면서 흐리고 비(강수확률 40∼100%)가 오겠다.
낮 최고기온은 10∼17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2∼5m로 점차 높게 일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예상 강수량은 이날 자정까지 전라남도가 40∼80㎜(많은 곳은 최대 100㎜), 수도권ㆍ충청남.북도ㆍ전라북도ㆍ경상남도ㆍ강원도 영서지방ㆍ제주도는 30∼70㎜일 것으로 보이며 경상북도와 강원도 영동지방은 10∼40㎜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아침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며 낮부터 바람이 점차 강하게 불고 천둥ㆍ번개를 동반한 다소 많은 비가 내리겠으니 교통 안전과 비 피해에 주의해 달라"고 말했다.
다음은 지역별 날씨 전망.
▲서울: 흐리고 비ㆍ눈 후 낮에 갬 (2∼3) < 100,40 >
▲인천: 흐리고 비ㆍ눈 후 낮에 갬 (2∼3) < 100,40 >
▲수원: 흐리고 비ㆍ눈 후 낮에 갬 (2∼3) < 100,40 >
▲청주: 흐리고 비ㆍ눈 후 오후에 갬 (4∼6) < 90,40 >
▲대전: 흐리고 비ㆍ눈 후 낮에 갬 (4∼5) < 90,40 >
▲춘천: 흐리고 비ㆍ눈 후 낮에 갬 (3∼5) < 100,40 >
▲강릉: 흐리고 비 온 후 오후에 갬 (3∼5) < 100,40 >
▲전주: 흐리고 한두 차례 비ㆍ눈 (4∼5) < 60,40 >
▲광주: 흐리고 한두 차례 비ㆍ눈 (5∼5) < 60,40 >
▲대구: 흐리고 비 후 오후에 갬 (6∼9) < 40,20 >
▲부산: 흐리고 비 후 오후에 갬 (8∼13) < 40,20 >
▲울산: 흐리고 비 후 오후에 갬 (8∼13) < 40,20 >
▲창원: 흐리고 비 후 오후에 갬 (8∼12) < 40,20 >
▲제주: 흐리고 비 후 오전에 갬 (6∼9) < 60,20 >
(서울=연합뉴스) zhe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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