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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일, 역사적 진실 존중.실천 중요"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14일 "한국과 일본 두 나라가 정말 좋은 이웃이 되기 위해서는 풀어야 할 문제들이 많다"면서 "무엇보다 역사적 진실을 존중하고 이를 뒷받침하는 실천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일본 도쿄(東京)에서 열린 `제43회 한ㆍ일, 일ㆍ한 협력위원회 합동총회'에 보낸 축하 메시지에서 이 같이 말하고 "이를 통해 양국이 한 차원 더 높은 동반자 관계로 발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6자회담에서 이뤄진 2.13 합의는 북핵문제 해결은 물론 동북아에 협력과 통합의 질서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우리 두 나라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번 협의를 성공시켜 가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그런 점에서 양국의 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 이번 총회에서 동북아 정세와 한일 협력에 관해 논의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honeyb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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