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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 전 민주대표 "중도개혁세력 통합 올인"



민주당 4.3 전당대회 당대표 경선출마를 선언한 장상 전 대표는 28일 "중도개혁세력 통합을 위해 올인하겠다"고 밝혔다.

장 전 대표는 이날 전남 목포시 한 식당에서 전남도의회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민주화 운동의 정통성의 맥을 이어온 민주당만이 중도개혁세력 통합을 이뤄낼 적임자"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녀는 "2007년은 민주당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며 새롭게 태어나려면 그에 맞는 새로운 얼굴이 나와야 한다"며 "여성적이면서도 강력한 리더십을 갖춰 당 화합을 이룰 수 있고 평북 출신으로 호남당 이미지를 개선해 통합의 주역으로 대선 승리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녀는 또 "민주당을 깨고 나간 열린우리당과는 당대 당 통합은 않기로 이미 선언했다"며 "기반조직이 탄탄한 민주당이 중심이 돼 새로운 정치질서를 구축해 전국정당화의 초석을 놓겠다"고 말했다.

장 전 대표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차남 홍업씨를 무안.신안 보궐선거 후보로 전략공천한 데 대해 "입후보자 가운데 홍업씨가 여론조사에서 가장 당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왔다"며 "당내에서 반대도 있었지만 민주당과 김대중 전 대통령의 관계를 생각하면 마음속에 유보해야 할 것들이 있다"고 말했다.





(무안=연합뉴스) kj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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