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新대북정책의 본질적 한계와 문제점 (1)-민족의 운명, 남한의 외교.군사전략에 달려있다- 이제 몇달남지 않은 연말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최근 한나라당에서 그것도 딴사람도 아닌, 정형근 의원의 주도하에 이른바 新對北정책이라는 걸 내놓았고, 그로인해 한나라당 내부에서도 커다란 논란이 일고 있지만, 소위 빅2로 불리우는 유력대선주자인 이명박.박근혜후보가 그 내용을 사실상 비토하는 발언을 한데 이어, 아직도 상당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는 이회창 전총재를 비롯한 강경보수파( 나는 지난 수삼년동안 일관되게 한국사회에서 이른바 조.중.동이나조갑제.지만원류들을 백보를 양보하여 강경보수로 불러줄수는 있지만 그들을 소위 극우파로 분류하는데는 결코 동의하지 않으며, 한국땅에는 -그것이 바람직하든 그렇지 않든- 아직 진정한 의미에서의 극우나 빨갱이는 사실상 존재하지도 않으며, 간혹 있다고 해도 아직 전혀 勢를 형성하지 못하고 있다고 규정해왔다)들의 강력한 반발에 부딪혀 공식당론이나 혹은 대선 공약으로 채택되기는 어려울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지만원씨, 귀하는 결코 극우가 아닙니다!) 그러나 문제는 일견 대단히 파격적인 제안들이 포함된 그러한 내용들이 단지 대선용이냐 아니냐
보도에 의하면 (5월23일자 폴리뉴스) 지난 22일 우여곡절끝에 모처럼 광주의 5.18 묘역을 참배한 김영삼 전대통령이 ‘DJ를 만날 계획이 있느냐’고 묻자 “기회가 되면 나와 같이 광주도 오고 5.18 묘역도 가고 부산도 가고 민주공원도 가고 그러면 좋을 것 같다. 대단히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적극적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김영삼(YS)전 대통령과 김대중(DJ)전대통령을 가리키는 이른바 양김의 수십년간에 걸친 정치적,인간적 애증관계는 온국민이 다 알고 있을만큼 대단히 길고도 복잡미묘한( 그중에서도 아주 깊숙한 내막이나 감정은 제3자들로서는 도저히 설명할수 없는 부분이 있을수도 있다) 특수한 관계인것이 사실이다.양김의 대화해를 촉구하는 이 글에서까지, 또 새삼스레 그들 양김의 정치적 功過에 대해 시시콜콜 논할 필요는 없겠으나, 필자는 두 전직 대통령을(그들이 대통령이 되기 훨씬 전에) 먼 발치에서 한두번 본적이 있을뿐,그들과 아무런 이해관계도 없지만 대다수 국민들과 마찬가지로 그들의 평소 이미지에 대한 필자 나름대로의 소감과 평가 기준이 있기는 하다.YS의 정치적 공과에 대해서는 대체로 부정적이지만 ,나름대로 애는 많이 쓴 전직 대통령이고 고집이
나는 비록 현실적 정치적으로 아무런 영향력이 없는 일개 인터넷 논객에 불과하지만, 지난 수삼년동안 헤아릴수 없을만큼 많은 글을 쓰면서, 대다수의 유명정치인들을 가차없이 비판,성토해오면서도 ,유독 DJ에 대해서만은, 다해야 서너편에 불과할만큼 비판을 극도로 자제해왔고,오히려 적극 옹호해왔다는 것은,필자의 인터넷 이력을 웬만큼 알고 있는 사람들은 익히 알고 있는 바이다.때로 매우 이상하다는 오해를 받으면서도 ,유독 DJ에 대해서만은 직접적 비판을 삼가해온것은 나로서는 두어가지, 그만한 까닭이 있기 때문이었다.-반만년 문화민족이 살고 있는 이땅에는 왜 지금이 중차대한 시기에 단한명의 만델라가 없는가?-다른무엇보다 그 첫째는, 나자신이 경상도 토박이 출신으로서,지난 60년대이래 망국적인 영호남의 지역갈등이 이토록 고착화하게 만든 원인제공은 바로, 경상도측에 있다는것을 잘알고 있으며, 특히 전두환 일당의 광주학살극이야 말로 , 영호남 지역갈등을 결정적으로 악화시킨 천인공노할 만행이었으며, 따라서 경상도 토박이 출신인 나또한, 호남인들에 대해 넓은 의미에서 도의적 죄책감을 항상 지니고 있을수 밖에 없었기 때문이었으며...둘째는, 비록 그 실행과정에서 수많은 문제점이 나
지금 한반도를 둘러싼 정세변화가 급격히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불과 몇달뒤로 점점 임박하고 있는 한국의 대통령선거에서 , 어느 예비후보의 입놀림이 어떻다느니, 인간성과품위가 어떨것이라느니 하는 따위의 시시콜콜한(?) 문제를 다루고 있을때가 아니라는 생각도 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한창 거론되고 있는 소위 대선 예비주자들중에서도 자타가 공인하는 가장 유력한 후보로 인정되고 있는 특정 예비후보의 측근관리 문제로 불거지기 시작한(실은 그 이전부터 문제가 되어왔지만)그의 가벼운 처신과 입놀림과 그때문에 누구나 짐작할수 있게된, 그 예비후보의 인간적 면모와 품성문제는 여전히 꼭짚고 넘어가야할 대단히 중요한 사안이라는 확신하에 이글을 쓰게 되었음을 밝혀 두고자 한다.-비서들의 관리문제와 국회의원들의 인간성과품성... 박찬종과 이명박의 경우-전에도 말했지만 ,내가 가까이해온 정치인이라고는 평생에 박찬종 한사람밖에 알지 못하는 관계로, 부득이 내가 아는 범위내에서 박찬종과 이명박의 경우를 비교해, 사실그대로 아주 재밌는 에피소드를 하나 소개할까 한다.지금은 국회의원들에게 4급보좌관이 2명씩이나 배정된다고 들었지만 박찬종 전의원이 한창 현역일 당시에도, 국회의원들에
나는 근래 몇일동안 이런저런 글쓰기를 중단하고 , 지금 이시점에서 도대체 무엇을 어찌해야 남은 1년동안 점점더 심해질것이 분명한, 노무현의 밑도끝도 없는 어거지,패악질,분탕질을 즉각적으로 완전히 원천봉쇄 하지는 못하더라도, 최소화할수 있을것인지에 대해 진실로 심각하게 고민해왔다.-국민저항권 발동차원에서 노무현 탄핵을 요구해야 할 시점- 그 결과, 盧의 잔여임기가 이제 1년밖에 안남았지만(그럼에도 지금의 1년은 조선왕조시대의 50년 백년과 맞먹을 만큼 긴시간이다)실로 단군이래 전무후무한 ,최악의 망나니급 昏君인 노무현의 패악질,분탕질을 이대로 방관,방치하다가는 1년뒤의 이나라는 지금보다도 훨씬더 괴상망칙한 만신창이로 전락할것이 너무도 명약관화하고, 따라서 더이상은 도저히 눈뜨고는 지켜볼수 없는 盧의 狂氣를 그나마 제어하고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그절차가 비록 매우 번거롭고, 그로인한 논란과 국력소모또한 적지 않을것이지만, 盧의 말도 안되는 어거지,패악질,분탕질을 앞으로도 1년씩이나, (게다가 盧는 퇴임이후에도 정치문제에 개입하겠다고 공공연히 한술더뜨고 있다)묵인,방치함으로서 입게 되는 국가적,국민적 손실이 훨씬 더 클것이 분명하다는 최종 결론에 도달했다, 따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