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보수 논객 조갑제 전 월간조선 사장이 이명박 후보에 대해 "진실을 털어놓으라"고 일갈했다. 그는 광운대 강연 CD 공개 건을 지적하며, "위기에 처했을 때는 진실에 근거하여 결단해야 한다는 뜻이다"라며 이후보 측의 결단을 촉구했다. 그는 " 오늘의 사태는 이미 예견되었었다. 2000년에 李明博 후보는 방송, 잡지, 신문 등과 7회에 걸쳐 인터뷰하면서 일관되게 '내가 BBK를 설립하여 잘 운영하고 있다'는 취지의 말을 한 것으로 보도되었다. 이명박 후보측은 이 보도가 오보인 것처럼 얼버무렸으나 취재기자들은 정확히 기록했다고 말했다"며, 특히 " 인터뷰 기사의 진실성을 보강해준 것이 李長春 대사가 공개한 이명박 대표이사/회장 명함이었다. 한나라당은 이 명함에 대해서도 李 대사가 명함을 훔쳐갔다는 듯이 얼버무렸다"며 이후보 측을 강하게 비판했다.조사장은 "그가 진실을 밝혀도 압도적 표차로 대통령에 당선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면 그는 정당성과 합법성을 얻게 된다. 이런 고백을 하지 않고 당선되었다가 거짓이 드러나면 그의 대통령직 수행은 어렵게 되고 국회는 야당 차지가 될 것이다"며 이후보의 진실 토로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다음은 조갑제 전 사장의 글 전문李明博
이명박 후보 본인이 직접 "BBK는 내가 설립했다"라는 발언을 한 강연 동영상이 전격 공개되어 파문이 일고 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BBK를 설립했다는 내용이 담긴 동영상 CD가 있다고 주장하며 한나라당을 협박해 거액을 뜯어내려 한 혐의(공갈 등)로 김모(54)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1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이명박 후보가 BBK를 설립했다는 내용이 담긴 CD가 있다"며 한나라당을 협박해 15일 오후 7시께 서울 서대문구의 한 호텔에서 한나라당 관계자를 만나 30억원을 건네받으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이날 한나라당 관계자의 112신고를 받고 출동해 잠복했다 김씨 등을 현장에서 체포했으며 그 자리에서 이들이 소지했던 CD 2장도 수거했다. 문제는 CD의 내용이다. 2000년 1월 이명박 후보의 강의를 녹화한 것으로, 당시 언론보도와 정확히 일치한다. 그는 "인터넷금융회사를 창립했다. 금년 1월달에 BBK라는 투자자문회사를 설립하고, 투자자문회사가 필요한 업무를 위해서 사이버 증권회사를 설립하기로 했다."라는 말을 하고 있다. 또한 "MBC에서 인터뷰를 했는데, BBK투자자문은 금년에 시작했지만 이미 28.
전북대 강준만 교수가 최근 후보단일화를 촉구한 백낙청, 한승헌, 함세웅, 황석영 등 이른바 재야 원로들의 행태를 직설적으로 비판했다. 그는 한국일보의 칼럼 라는 칼럼을 다음과 같이 시작했다. A: "가치의 밑받침이 없는 정치공학은 비판받아 마땅하지만, 과거 회귀세력과의 가치 차이가 명백한 상황에서, 정교하고 효율적인 정치공학을 통해 최대한의 세력 연합을 달성하는 것이 민주개혁 세력이 역사 앞에 책임져야 할 임무이다." B: "백낙청, 함세웅, 고은, 한승헌, 황석영 같은 쟁쟁한 이름들이 어쩌다 이런 비교육적인 발언을 대놓고 하게 됐는지 잘 이해가 안 간다. 범여권의 진정한 문제는 이들이 지적한 '패배주의'가 아니라 진짜 문제가 뭔지 진짜 모르는 맹목이다." A는 재야원로들의 후보단일화 명분이었고, B는 이들의 주장을 비판한 한국일보 이광일 논설위원의 칼럼이었다. 강교수는 “노정권과 범여권 세력은 아직도 자신들이 왜 민심으로부터 버림을 받았는지 그걸 전혀 이해하지 못한다. 믿기지 않겠지만 사실이다. 오히려 "국민이 노망 든 게 아닌가" "국민들이 집단최면에 걸린 것은 아닌가"라고 생각하고 있다. 범여권은 바로 그런 인식의 연장선상에서 '정치공학'을 위해 발버둥
신당의 검찰 탄핵을 주도하고 있는 이해찬 전 총리가, 1년 전 국가기관은 모두 독립되어 있고, 자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주장한 사실이 드러나 빈축을 사고 있다. 이해찬 전 총리는 총리 재직시절 참여정치실천연대 강연에서 “현 정부는 시스템 상으로 가장 안정된 정부다. 권력기관도 법적인 권한 범위 안에서 정책적으로 일하고 있다.”(2006년 11월 12일)는 발언을 했다고 동아일보가 지적했다.이런 이해찬 전 총리가 최근 “우리는 이명박과 유착하여 수사를 왜곡하고 조작한 검찰을 국민의 이름으로 탄핵할 것이다.”(‘정치검찰-이명박 유착 진상규명 비상대책위원회’ 기자회견·2007년 12월 9일)라고 180도 뒤바뀐 주장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전 총리는 당시 강연에서 “3년 반 동안 이런 분위기를 형성했는데 다시 회귀하려 하면 말할 수 없는 저항을 받을 것이다. 일정 수준에 올라온 역사는 퇴보하지 않는다”고 말하기도 했다고 동아일보가 밝혔다.비단 이해찬 전 총리 뿐 아니라, 노무현 대통령 등 참여정부의 실세들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검찰, 국세청 등 국가기관이 완전히 독립되어, 권력의 개입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참여정부 최대의 업적으로 내세우곤 했다.이러한 그들의
청와대의 핵심 관계자가 이명박 후보 측에서 10월말경 “대선 때 중립을 지켜주면 퇴임 이후를 보장하겠다”는 제안을 해왔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러한 사실은 한겨레신문사가 정동영 후보 측이 제기한 노무현과 이명박 후보 간의 빅딜설을 취재하면서 드러났다. 청와대의 천호선 대변인은 “청와대가 검찰 수사에 관여할 의사도 없고, 관여할 수도 없다는 것을 정 후보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더 코멘트할 게 없다”며 정동영 후보의 문제제기를 일축했다. 문제는 다른 청와대의 핵심 관계자가 한겨레신문의 취재에 대해 “이명박 후보 쪽에서 지난 10월 말 ‘선거에서 중립만 지키면 퇴임 이후를 보장할테니, 만나자’며 문재인 비서실장과 만남을 요구했지만 우리는 대화조차 거절했다”고 밝힌 것. 청와대의 말을 그대로 믿는다 하면, 이명박 후보 측에서 분명히 제안이 왔다는 것이다. 이를 문재인 비서실장이 거절했다고는 하나, 그 뒤 어떤 만남이 있었을지는 명백히 밝혀진 것이 없다. 의혹의 대상이 되는 점은 현재의 청와대와 노무현 대통령의 태도이다. 노대통령은 이명박 후보 측의 요구대로, 검찰 수사에 대해 철저히 중립과 불개입 태도를 지키고 있다. 검찰총장 임명권자이자, 법무부장관과 함께 검찰
이명박 후보가 본인을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며 전격 선언문을 발표했다. 그는 오늘 기자들에 돌린 선언문에서 "제가 가진 것을 되돌려 주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재산을 자식에게 물려주지 않겠다고 결정했습니가"라는 표현으로 재산 환원을 약속했다. 특히 그는 "대통령 당락에 관계없이 약속을 지키겠습니다"라는 점을 강조했다.이명박 후보의 재산 환원은, BBK 의혹을 검찰 수사 결과 벗어던진, 자신감을 발로로 풀이된다. 그 이전에도 재산 환원 문제가 논의되었지만, "돈으로 대통령을 사려 한다"라는 비판 여론 탓에, 시행하지는 못했다. 그러나 의혹이 해소되며 지지율이 40% 이상 올라가는 마당에, 재산환원 카드는 충분히 그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이러한 이후보의 재산환원은 조선일보의 강천석 주필이 주문한 내용이라, 또 다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얼마나 많은 재산을 숨겨두었으면 300억원이라는 전 재산을 선뜻 헌납하겠냐"라는 부정적인 시각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다음은 이명박 후보의 성명서 전문국민대통합시대를 열겠습니다 이제 저의 남은 소망은 이웃을 돕고 나라를 발전시키는 일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제가 가진 것을 되돌려
한나라당이 또다시 하루만에 말을 뒤집었다. 에리카킴이 제출한 계약서에 찍힌 도장이 위조되었다 주장했지만, 이 도장이 금감원 제출 서류에 쓰였다는 것이 밝혀진 것이다. 한나라당의 박형준 대변인은 "금감원 제출서류에 찍힌 도장은 맞다. 그러나 이후보가 사업용으로 LKE뱅크에 맡긴 것으로 2000년 후반 때의 도장이다. 이면계약서는 2000년 2월에 작성되었으니 위조된 것이다"라며 주장을 바꿨다. 그러나 금감원 제출 서류는 2000년 6월 18일로 되어있다. 이면계약서 작성시점과 불과 4개월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검찰은 이후보가 도장을 맡긴 시점을 조사하고 있지만, 과연 7년 전의 4개월 정도의 차이를 찾아낼 수 있을지 의문이다. 또한 신당의 정봉주 의원은 "금감원 제출 서류에는 이명박 후보는 물론 이상은씨, 김재정씨의 도장도 찍혀있다. 설마 LKE뱅크에서 이후보의 친척 도장도 다 갖고 있었던 것은 아니지 않냐"며 또 다른 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에리카킴이 제출한 서류의 도장이 실제로 밝혀지면서, 과연 이 계약서 내용대로 이행이 되었는지에 대해 검증의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한겨레신문은 영문계약서 3통은 모두 이행이 되었는지, 문제의 이명박 후보가 BBK주식을
김경준씨의 누나인 에리카킴은 한겨레 측에 이명박 후보가 BBK 주식을 김경준씨에 팔았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계약서가 공개되었다. 만약 이 계약서가 진짜라면, 이명박 후보 측은 더 이상 변명을 할 수 없는 위기에 빠지게 된다. 그러자 한나라당은 전격적으로 이명박 후보의 인감을 공개했다. 에리카킴이 공개한 계약서의 날짜는 2000년 2월 21로 되어있다. 이명박 후보 측은 이후보가 2000년 4월에 인감을 새로 등록하였기 때문에 날짜가 맞지 않다는 것이다. 에리카킴이 공개한 계약서의 이후보의 도장은 새로 등록한 것과 유사하다. 홍준표 클린정치위원장은 "육안으로 보더라도, 등록된 인감과 에리카킴이 공개한 계약서의 도장이 다르다는 걸 알 수 있다"며 자신하고 있다. MBC 뉴스데스크 보도 결과, 감정 전문가 역시 두 도장은 다르다는 의견ㅇ르 밝혔다. 그러나 2000년 6월 14일에 작성된 이뱅크증권중개 증권업 예비허가 신청서에 찍힌 이후보의 도장을 보면, 에리카킴이 공개한 계약서의 도장과 육안으로도 거의 일치한다. 즉, 2000년 2월 21일에 작성된 계약서 도장과, 2000년 6월 14일에 작성된 신청서의 도장은 같아 보이는데, 오히려 2000년 4월에 등록한 인
이명박 후보에 쏟아지는 의혹을 막아내는 한나라당 클린정치위원장 홍준표 의원 역시 거짓말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홍준표 의원은 이명박 후보는 1999년에는 미국에서 자신과 함께 있었기 때문에, 한국에 귀국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다 언론에서 출입국 기록 공개를 요구하자, 1999년 2월 22일부터, 3월 20일까지 이명박 후보가 한국에 체류했다는 점을 인정했다. 그러나, 이러한 홍준표 의원의 해명은 이명박 후보와 별도로 또 다른 거짓말 의혹을 사고 있다. 홍준표 의원이 1999년 3월 경에 이명박 후보와 한국에서 긴밀하게 서로 왕래를 하고 있었다는 당시 관련 기사가 밝혀졌기 때문이다. 주간 뉴스메이커 1999년 4월 8일자 원희복 기자의 기사 주인공은 당시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대법원 확정판결 받아 의원직을 박탈당한 홍의원이었다. 이때는 홍의원이 의원직을 박탈당하고, 미국 유학을 준비하던 시기였다. 문제가 되는 대목은 다음이다. "큰아들이 고등학교 3학년이다. 그 놈 머리는 좋은데 그 동안 통 공부 를 하지 않았다. 그런데 아버지가 국 회의원도 그만둘 것이고, 또 힘들게 될 수 있다는 얘기를 하니까 모습이 달라지더라. 공부도 열심히 하고 아 버지 기사가 나오
한나라당 클린정치위원회 기획팀장 고승덕 변호사가, 김경준씨가 이명박 후보 측근인 김백준씨에게 보낸 자필 메모를 공개했다. 고승덕 변호사가 밝힌 메모가 작성된 날자는 2000년 2월 7일로서, 1999년 초부터 이명박 후보와 만났다는 김경준씨의 주장을 반박하는 내용이다.그러나 이 메모의 공개로 의혹이 가라앉기는커녕, 인터넷을 중심으로 논란만 가중되고 있다. 오히려 이 메모야말로, 이명박 후보가 오래 전부터 김경준씨와 함께, 금융사업을 준비했다는 결정적인 단서가 된다는 것이다. 김씨의 친필메모라며 공개된 자료에는 △ '2/7 meeting w/김백준 회장님'이 서두에 적혀 있고 서툰 한글과 영어가 섞여 △ 회사 도메인은 'ebank-korea' △ 이명박씨도 대표이사를 원한다(이명박씨 also wants to be 대표이사) △ 초기 자본금 20억 △ 정관에 김경준과 이 후보 또는 대리인이 참석해야 유효하다는 규정 필요 등의 내용이 적혀 있다. 연도는 적혀있지 않지만 고승덕 변호사는 2000년 2월 7일이라 주장했다. 2000년 2월 9일자 김경준씨가 이후보에게 보낸 편지와 유사한 사업내용이 적혀 있기 때문이라는 근거이다. 그러나 고승덕 변호사가 공개한 편지의
1
2
3
4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