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광주전라=지대만 기자)27일 함평 한우프라자에서 35년 동안 농협발전을 위해 헌신한 김태남(57,사진) 농협 함평군지부장의 퇴임식이 열렸다. 김 지부장은 목포고와 농협대학을 졸업하고 1977년 농협에 입사한 후 목포 신안시군지부 차장, 동광주지점 차장, 전남지역본부 총무팀장, 신목포지점장을 지냈다. 2009년 1월 제 20대 함평군지부장으로 부임, 3년 1개월 동안 함평의 농업발전에 기여했다. 2011년에는 종합업적 상반기ㆍ하반기ㆍ연간 평가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또 사랑의 쌀 기부, 농촌 희망 가꾸기 음악회 개최, 농촌총각 장가보내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재임기간 동안 행안부장관 표창, 농협중앙회 표창 등 각종 상장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데일리안광주전라=이원우 기자)오는 4월 11일 치러지는 전남 무안군수 보궐선거의 초반 윤곽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광주전남 일간신문인 J일보가 여론조사기관 한백리서치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14일부터 17일 까지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김철주 전 전남도교육청 비서실장이 오차범위 내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일 발표된 J일보 여론조사는 김철주 예비후보가 후보 선호도에서 23.4%를 차지해 1위를 달렸다. 양승일 전 전남도의원이 16%로 2위를 나타냈고 박만호 전 전남도 행정지원국장 13.9%로 3위, 나상옥 목포.무안.신안축협 조합장 11.2%로 4위, 김호산 무안황토고구마클러스터 사업단장 10.8%로 5위, 진상열 전 무안군청 건설과장 5.4%로 6위로 조사됐다. 20일 지역 일간지 K일보 여론조사에서도 김철주 후보가 19.1%로 18%를 차지한 나상옥 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양승일 16.5%, 박만호 14.3%, 김호산 10.2%, 진상열 4.1%, 모른다 19.3%로 나타났다. 김철주 후보는 기초의회와 광역의회 의원을 거쳤고, 최근까지 전남도교육청 비서실장을 지내면서 젊은층과 선거구 내 유권자들로부터
(데일리안광주전라=지대만 기자)영광군이 의료시설 이용이 어려운 취약 주민을 대상으로 양ㆍ한방 이동보건소를 추진한다. 영광군은 노인, 소외계층 등에 대한 의료서비스 제공과 질병의 조기발견 및 예방을 위해 지난 26일부터 이동보건소를 운영하고 있다. 연중 실시 계획인 이동보건소는 만성질환 조기발견 위한 기본검사, 일반진료, 침 등 한방진료와 구강검진, 골다공증검사, 질환 예방교육 및 상담, 건강 체조, 발 마사지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만성질환에 대한 올바른 건강정보 제공과 주민의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데일리안광주전라=지대만 기자)함평군이 제 5회 함평군 초ㆍ중ㆍ고 영어경시대회 성적 우수학생을 대상으로 뉴질랜드 오클랜드 해외캠프를 추진한다. 해외캠프는 오는 29일부터 2월 12일까지 일정으로 지역 초등학교 4학년~고등학교 2학년 학생 13명이 참가한다. 11일 함평군은 참가학생, 학부모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해외캠프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준비사항 등을 안내했다. 이번 해외캠프는 뉴질랜드 오클랜드 공립학교 정규수업 참여 방식으로 진행되고 스포츠 체험, 서바이벌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환경체험, 박물관 견학, 영문 독서 등 각종 방과 후 수업이 운영된다. 특히 주말에는 홈스테이와 주요 관광지 투어를 통해 현지인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예정이다. 함평군 관계자는 “영어경시대회와 우수학생 해외캠프는 타 자치단체에서 벤치마킹할 정도로 성공적인 교육지원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앞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안광주전라=박종덕 본부장) 순천지역 초.중.고 각급학교에 지원되는 교육경비 지원예산을 효율적으로 배분키 위한 목적의 (가칭)순천시교육발전협의회를 구성해 교육도시 명성을 이어나가자는 교육공약이 제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순천시장 출마를 선언한 이은 전 차관(예비후보)은 26일 "교육예산의 효율집행을 통해 우수학교 육성과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도시 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해 순천시교육발전협의회 구성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순천시가 한해 지원하는 교육기관에 대한 교육예산은 약 54억원. 이 전 차관이 밝힌 '순천시교육발전협의회' 구상은 학계와 교육전문가, 시민단체, 정계, 교사와 학부모 등 30명의 구성원들이 교육보조금을 요청해 온 학교에 대해 꼭 필요한 예산인지를 논의하고, 합리적인 예산집행을 도모하자는 취지이다. 이는 공교육을 살리고 교육문제를 공론화 해 시민들의 공감대 속에서 지역의 교육발전을 꾀하고 궁극적으로는 동부6군 교육도시 맹주로서의 위상을 세우자는데 있다. 예를 들어 영어교육 기반조성과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지원, 농어촌과 도서지역의 방과후 학교 운영, 전문계고 산업기능인력 양성, 수능대비 고교통합 심화특강반 운영 등 학생들의
임진년 새해가 밝은지 어느 덧 한 달이 다 되어 가고 있다.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지난해를 뒤로 하고, 전남 동부지역 주민을 비롯한 대한민국 국민의 자부심과 긍지를 가져다 줄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와 2013년 순천정원박람회가 어느 새 눈앞에 닥쳐왔다. 작년 창설 50주년을 맞은 국가보훈처도 새해 기존 보훈가족 중심의 사후적 . 물질적 보상과 지원에 국한하지 않고, 그 영역을 한층 더 확대하여 자라나는 젊은 세대를 비롯한 일반 국민들의 마음속에 올바른 국가관과 나라사랑 의식을 확립시켜 국민대통합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 동안 국가보훈처는 보훈가족을 중심으로 한 보상과 명예선양사업에 매진하여 지역 사회에서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 강화 및 보훈문화 행사 개최 등 많은 성과를 이루어냈다. 그러나 사후적 보상과 지원 사업은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아낌없는 희생과 공헌을 하신 국가유공자의 보상과 명예선양에 그치는 한계가 있어 이제는 국민이 국가를 위해 희생 . 헌신할 수 있는 마음을 자발적으로 갖도록 하는 능동적인 선제보훈정책에 적극 힘써야 할 때이다. 이에 국가보훈처는 다음과 같이 네 가지 정책과제를 정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첫 번째는 국민통합을 위
(데일리안광주전라=박종덕 본부장) 포스코 광양제철소 백운아트홀은 26일 광양제철소 안전체험관에서 직원 15명을 대상으로 ‘관람객 응급상황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각종 응급상황 발생시 백운아트홀 근무자들이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과 비상대피훈련 등 주요 사례위주로 구성하여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심폐소생술은 환자의 체내에 산소공급이 이뤄지도록 인위적으로 혈액순환 및 산소공급을 계속해서 위기상황을 벗어나게 하는 응급처치술로 정부에서도 올 한 해를 심폐소생술을 전파하는 교육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한다. 교육에 참여한 백운아트홀 직원들은“심폐소생술을 잘 몰랐지만 교육을 받고 나니 혹시 모를 위급한 상황이 왔을 때 한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사명감이 크게 와 닿았다.교육을 받았으니 자신감을 가지고 응급상황이 왔을 때 적극 대응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을 주관한 백운아트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례중심의 응급처치교육과 비상대피훈련 등을 연 2회 실시하여 만일의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광양제철소에는 설비기술부 정민수씨를 비롯, 응급구조사 15명(1급 2
(데일리안광주전라=박종덕 본부장)포스코가 지난 25일(현지시간) 캐나다 경제전문지 코퍼레이트 나이츠 (Corporate Knights)가 스위스 다보스 포럼에서 발표한 '글로벌 지속 가능경영 100대 기업'에서 30위에 올랐다. 다보스포럼은 2005년부터 전세계 지속가능성 연구기관의 평가를 토대로 전세계에서 지속가능성이 가장 우수한 기업 100개사를 선정, 발표하고 있다. 올해 한국 기업으로는 포스코가 전세계 철강사중 유일하게 선정됐고, 그 뒤로 삼성전자가 73위로 이름을 올렸다. 1위는 덴마크의 제약회사인 노보노디스크가 차지했고, 아시아권에서는 일본의 도요타자동차가 21위, 히타치화학이 28위를 기록했다. 글로벌 100대 기업 평가항목은 다양성, 안전 효율성,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한 혁신역량, 임직원 채용ㆍ고용유지, 에너지ㆍ온실가스ㆍ수자원 효율성 제고 등 11개 주요 성과 지표로 구성된다. 포스코는 지난해 매출액이 직전연도 대비 20% 증가하였을 뿐 아니라 톤당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용수사용량은 매년 줄어들고 있는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슬래그를 해양 갯녹음 복원에 활용하는 등 부산물 부가가치 향상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한 것이나
(데일리안광주전라=박종덕 본부장)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박람회장을 가로지르는 송전철탑의 안전성 문제로 철탑 주변 공사 진행에 어려움을 겪었던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이 25일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송전선로 지중화 공사는 철탑 12기를 철거하고 선로 3.15km를 지중화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145억원을 투입하여 올해 7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한전철탑지중화사업은 그동안 시 재정 여건을 감안하여 정부의 정책적 지원을 통해 한전과 사업비를 분담하고자 노력하여 왔으나, 박람회 개최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우선 시비로 사업 예산을 확보하여 본격 추진하게 된 것이다. 송전선로 지중화 공사로 박람회장 조성사업이 당초 계획대로 금년 말까지 마무리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조직위는 송전선로 지중화공사와 더불어 주박람회장과 습지센터를 연결하는 녹색관광교량(꿈의 다리) 가설공사를 위해 오는 1월말부터 4월말까지 약 3개월 동안 풍덕보 하단에서부터 사도보 구간 동천수위를 낮출 계획이다. 조직위는 동천 수위가 낮아짐에 따라 어류 포획을 방지하고 오탁방지막을 설치하여 하천생태계 훼손을 최소화하는 한편, 작업기간을 최대한 단축한다는 방침이다.
(데일리안광주전라=박종덕 본부장)정원박람회 성공개최 주장하며, 순천만 PRT는 공사중단시키자는 해괴한 논리 순천시장에 출마한 한 후보가 마침내 순천만 PRT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중단을 요구했다고 한다. 웃긴 것은 그러면서 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다짐했다고 한다. 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선 지원시설인 순천만 PRT과의 관계는 한마디로 불가분의 관계이다. 사실상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로 상호 윈윈구조하에 놓여있는 것이다. 정원박람회를 보기 위해 찾아든 외지관광객이 PRT를 타보고 싶어하는 것은 인지상정일 것이고,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PRT를 타기 위해 순천을 방문한 외지인들이 순천정원박람회장을 둘러보는 것 역시 너무다 당연한 것이다. 본보 역시 PRT 관련 글을 쓴 것만 5~6차례가 넘을 정도로 그 필요성과 타당성을 조목조목 짚어가며, 그간 사업 진행과정이나 사업타당성에 대해 설명하고 입증해왔다. 그런데도 아니나다를까, 선거가 본격화 되니 드디어 공사중단을 요구하는 후보가 나온 것이다. 미리 예상했던 바라, 이 문제에 대해선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지만, 막상 이런 주장이 튀어 나오니 이런 해괴한 논리가 어디있나 싶을 정도다. 솔직히 PRT사업이 문제있다치
전라남도 동부출장소(소장 양동조)는 25일 미국 LA 상공회의소 '에드워드 구' 회장 방문을 맞아 전남 동부지역 미국기업 유치를 위한 협의를 하였다. 양동조 동부출장소장은 '에드워드 구'회장에게 전남 동부권 미래발전 가능성과 투자인센티브 등에 설명하는 한편, 전남 동부권에 투자하려는 미국기업에 대해 전라남도와 해당 시.군이 기업설립에 어려움이 없도록 행.재정적 지원 등을 약속하고 투자유치에 적극 협력하여 줄것을 당부하였다. '에드워드 구' 회장은 광양항과 포스코 광양제철소,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산업단지의 투자이점, 전남 동부권에서 개최되는 2012년 여수엑스포, 2013년 국제정원박람회 국제행사 등에 대해 질의하는 등 특별한 관심을 표명 하였다. '에드워드 구'회장은 미국 한인사회에서 영향력 있는 비니지스 활동을 하고 있어, 앞으로 전국 어느 지역 보다 투자 인센티브가 많은 전남 동부권에 대한 홍보와 투자유치 활성화에 대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양시농업기술센터(소장 문영훈)는 한미 FTA 타결 등으로 어려워진 농업환경에 대응하고 시 농업 발전과 비전을 제시하여 경쟁력있는 엘리트농업인 인재 육성을 위해 친환경농업대학 도시농업반 모집 신청접수를 오는 2월 24일까지 받는다. 이번 교육은 생활원예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을 설정하고 원예분야의 조경기술을 보급하여 새로운 소득원 발굴 및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시민 50명을 대상으로 오는 3월 8일부터 11월 1일까지 총 26회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다. 도시농업반 교육과정은 조경기능사과정을 포함하여 추진하고 이론과 실기 등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여 자격증 취득에 도움이 되도록 하고 정원 가꾸기, 그린인테리어, 실내식물의 공기정화효과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가꾸는데 유익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도시민들의 웰빙생활 욕구를 만족시키고 전문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여 원예분야의 저변 확대는 물론 농업의 새로운 소득분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알찬 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대상은 광양에 거주하는 시민으로 조경에 관심이 있고 자격증 취득에
광양시는 지역과 기업의 상생협력 차원에서 소통과 만남을 강화하여 친기업 사회문화 확산과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코자 27일(금) 16시 커뮤니티센터 다목적홀에서 광양시 팀장급 이상 간부와 제철소 부장급 등 간부 250여명이 참석하여 상호 정보공유 및 협력체계 확립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광양시와 포스코광양제철소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시정 발전과 지역사회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서로간의 이해를 확대시켜 나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 이날 행사는 이성웅 시장과 김준식 제철소장의 특강, 광양시와 포스코의 상생협력을 위한 실천다짐 결의문 낭독, 대외협력, 환경, 도시건설 등 9개 그룹별 간담회 순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는 기업발전을 위해 최대한 협력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노력하며, 포스코는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것“을 결의한다. 시 관계자는 “광양시가 세계도시로 거듭나고 지속적인 성장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행정과 기업이 서로 상생 협력하는 분위기가 유지되어야 하므로 앞으로 기업과의 분야별 만남을 강화하고 기업발전 협력체제 구축, 기업사랑 분위기 조성, 노사화합과 산업평화 실천 등 친기
(데일리안광주전라=박종덕 본부장) 전갑길 민주통합당 예비후보는 26일 “모바일 투표 도입은 금권정치와 동원청치 등 낡은 정치를 청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전 예비후보는 “여야가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국회의원 후보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에서 모바일 투표 방식의 오픈 프라이머(국민참여경선)를 도입하기로 합의했다”면서 “오는 4월 실시되는 19대 총선에서부터 모바일 투표를 도입해 선거혁명을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모바일 투표는 유권자들이 휴대폰과 스마트폰을 이용해 지지후보를 선택할 수 있어 동원선거를 차단해 금권선거가 사라지게 될 것이다”며 “또 모바일 투표는 시민의 참여폭을 넓힐 수 있어 선거 결과의 왜곡도 방지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민주통합당 당대표와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국민참여경선에서 모바일 투표를 도입해 많은 국민들이 경선인단으로 참여한 가운데 깨끗한 선거문화를 만들어 냈다”며 “일부에서 지적하는 공정성 확보 문제는 공직선거법을 개정하면서 보완하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데일리안광주전라=손은수 기자) 양형일 동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아시아문화전당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도심 재생 및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2014년 아시아문화전당 개관에 맞추어 부속사업으로 도심정비, 도로개설, 특급호텔, 대형주차장 등과 전당과 연계한 예술의 거리특화 관광지역 및 학동 일대 의료관광 특구 추진을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제기했다. 양 후보는 특히 “동구의 경우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이 지역발전에 끼치는 영향이 지대함을 감안할 때 2016년까지 전체 사업의 70% 목표를 삼아 추진하겠다”고 공약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