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청 문화관광과(과장 이광운) 공직자들이 최근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사랑의 연탄을 어려운 가정에 직접 배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공직자들은 초고령화시대로 관내에 홀로사는 노인들이 늘어나고 또한 여건상 난방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가정이 많아 봉사활동을 결정하고, 최근 휴일을 반납하고 관내 어려운 가정 2세대에 연탄 1000장을 구입하여 한 장 한 장 직접 배달한 것. 한편, 이날 사랑의 연탄을 전달받은 가정은 연탄쿠폰 지원 사업을 받지 못하고 있는 차상위, 기초수급자인 장애인 가정이다.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와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최삼영)는 14일 오후 3시 무등육아원에서 ‘2011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발대식’을 가졌다.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는 연말을 맞아 저소득층 가정 아이들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후원자가 모여 어린이를 위한 봉사의 마음으로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강운태 시장은 어린이의 꿈에 날개를 달자라는 의미로 어린이를 향한 산타의 마음을 담아 참가들과 함께 희망풍선을 날렸고, 천인의 기적으로 간이식 수술에 성공한 정기남 어린이의 기숙사를 찾아 선물을 전달하기도 하였다. 시설 내 아동들은 산타가 되어 찾아와 꿈과 선물을 안겨 준 초록우산 산타원정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내년에는 더욱 씩씩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생활하겠다고 다짐했다. 강운태 시장은 산타원정대장으로 활동하며, 한 달간 아이들의 잃어버린 소원을 찾아 주기위해 활동하는 산타원정대원들을 격려하고 아이들에게는 ‘세상을 움직이는 꿈이 있는 어린이로 성장하길 바란다’는 희망메시지를 전달했다. 임내현 前 광주고검 검사장도 축사를 통해 “어린이는 우리의 미래, 자신의 미래를 위해 무엇이든 최선을 다하는 어린이가 되었으면
(목포=이원우 기자)목포시 어린이도서관이 16일 오후 4시 하반기 문화프로그램 수료식을 갖는다. 목포 어린이도서관은 지난 9월 부터 시작된 금년 하반기 문화프로그램을 15주간 운영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수료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클레이아트쿠키클레이.유아글짓기.원예교실.동화스피치.영어스토리텔링.동화구연 등 23강좌에 등록한 307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하며, 겨울방학부터 새로 개설되는 하와이 기타(우쿨렐레) 시범공연도 준비됐다. 목포어린이도서관은 지난 12일에 학부모와 어린이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어스토리텔링 수강생들의 발표회를 가졌고 폼아트POP 수강생들의 작품은 도서관 전시실에 상설전시 중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한 해 동안 문화프로그램을 비롯한 정기강좌에 15,256명, 과학자강연회 등 특별강좌에 3,102명, 주말극장.견학.독서퀴즈에 27,760명이 참가했다"며 "내년에도 다양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해 문화혜택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 어린이도서관은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특기 적성계발을 돕는 정보문화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안=이원우 기자)전남 신안군은 15일 경기도 남양주시에 소재한 매트제조 전문기업인 ㈜케이제이지엘에스로부터 쿠션매트 214개(시가 3190만원)를 기증 받아 관내 경로당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증받은 쿠션매트는 피톤치드성분과 함께 바닥의 냉ㆍ습기 차단에 효과가 있고, 푹신한 쿠션감 등 노인이 이용하기에 편리한 재질로 제작됐다. 이 매트는 신안군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경로당 214개소에 전달돼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주)케이제이엘에스(대표 손대원)는 내년에도 이익금의 사회 환원 차원에서 올해 전달받지 못한 경로당에 쿠션매트를 기증 하기로 신안군에 약속했다.
(목포=이원우 기자)전남 목포시와 자매결연 도시인 충북 청주시의 상호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목포를 방문한 청주시 주민자치위원협의회(회장 주재구)가 목포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회장 김귀선)를 만나 상호 협력과 우호 증진을 위한 교류행사를 만들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목포시 관계자는 "청주시 주민자치위원 40여명이 선진지 시찰 및 우수자치센터 견학을 위해 자매결연 도시인 목포시를 방문해 목포시 주민자치위원들과 만남의 자리를 갖고 우호증진을 위한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청주시 주민자치위원회 일행은 정종득 목포시장이 마련한 환영오찬을 시작으로 자연사박물관과 생활도자박물관 등 갓바위 문화의 거리와 부흥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현황 등을 견학했다. 지난 2008년 목포시와 청주시가 자매결연 당시 목포시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와 청주시 주민자치위원협의회는 함께 자매결연을 맺었다. 두 협의회는 상호존중과 우호증진을 위한 교류 협력을 약속하고 매년 축제 등 주요행사에 상호 도시를 방문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유지하고 있다. 청주시 주재구 주민자치위원협의회장은 "목포시와 목포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의 환대에 감사하
이개호 전 전남도행정부지사는 내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 담양ㆍ곡성ㆍ구례지역구에 출마를 위해 13일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 들었다. 이개호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공직생활 30년은 오직 전남 발전에 온 힘을 기울여온 시간들 이었다”며 “30년 간 도정을 운영하면서 축적한 지식을 이제 내 고향 담양ㆍ곡성ㆍ구례를 발전시키는 데 다 쏟으려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또, “오랫동안 담양ㆍ곡성ㆍ구례군의 확실한 대안을 만들어 왔다”고 강조하고 “잘사는 내 고향, 누구나 행복한 내 고향을 만들기 위해 그간 현장에서 만나는 작은 것 하나하나까지 꼼꼼히 정리하며 준비해 왔다”며 준비된 일꾼, 젊은 일꾼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이 전 부지사는 며칠 뒤 열게 될 자신의 선거사무실 이름을 ‘구ㆍ곡ㆍ담 희망본부’라고 명명했다며 “이개호가 뭘 하는지, 뭘 하려 하는지, 뭘 해줬으면 하는지 이야기 할 수 있도록 활짝 열어두겠다”며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한편, 현재 민주당 중앙위원인 이개호 예비후보는 담양출신으로 김대중대통령직인수위원회 행정관을 지냈으며 지난 2009년 7월부터 2011 11월까지 전남도행정부지사로 재직했다.
(무안=이원우 기자)수 천만원의 뇌물을 수수하고 연구비를 횡령한 전남도 전ㆍ현직 공무원이 해경에 구속됐다. 15일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용환) 광역수사팀은 전남도 해양수산과학원 현직 공무원 K모(43, 6급)씨와 전직 공무원 H모(54, 5급)씨를 뇌물수수와 업무상 횡령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이들에게 뇌물을 건넨 어업인 J모(42)씨와 통장을 빌려준 P모(36)씨도 불구속 입건했다. 서해해경청에 따르면 전남도 해양수산과학원 전ㆍ현직 공무원 2명은 서류를 허위로 작성해 어업인에게 지급할 연구비를 어업인의 통장을 빌려 사용하거나 사업비를 입금한 뒤 현금으로 되돌려 받는 수법으로 50여차례에 걸쳐 4천 6백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경관계자는 "이들 공무원들은 겨울철 전복먹잇감인 감태연구를 시작해 2008년 1차 양식기술에 성공한 뒤 양식업자인 J씨에게 감태양식기술을 이전해 그 대가로 판매대금의 30%씩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또 "이들은 감태양성줄을 납품하면 많은 수익을 낼 수 있다"며 "1년여동안 9차례에 걸쳐 3천 9백여만원의 뇌물을 수수해 부서회식비나 개인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확인했다&q
광양시는 광양제철소 건설로 광양발전에 큰 역할을 해 주신 故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이 별세함에 따라 지난 14일(수) 광양읍사무소 3층에 자체 분향소를 설치하고 이성웅 시장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이 분향했다. 故 박태준 명예회장은 광양제철소 건립 당시 뚝심과 열정으로 한적한 어촌마을이었던 광양시를 세계적인 철강산업도시 건설과 다양한 지역협력을 펼쳐 지난 1992년 5월 7일 광양명예시민으로 위촉 되었다. 시 관계자는 “광양명예시민이신 故 박태준 명예회장은 우리시 발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신분으로 애도를 표한다.”라며 “전체 시청직원들에게 근조 리본을 착용하고 발인 일에 맞춰 광양시기를 조기로 게양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故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 추모 분향소는 광양읍사무소(3층)와 광양제철소 어울림체육관 2개소가 설치되어 오는 17일 발인시까지 일반시민들의 조문이 가능하다.
13일 광주시의회에서 가진 출마 기자회견에서 양형일 예비후보는 이번 민주당 대통합과 관련, "민주당에서 70% 양보하고, 30%만 차지해야 한다" 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지론을 밝혔다. 내년 4ㆍ14 총선에서 광주 동구지역에 출마하기위해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갖은 양 전의원은 이어 "동구를 아시아 문화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양 전의원은 또"이명박 정권의 역사적 후퇴를 바로 잡고, 서민을 위한 민생과 복지 정책을 구현하기 위해 시민에게 진정성을 가지고 있는 후보가 선출돼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양 전의원은 기자회견에 앞서 이날 오전 동구 선거관리위원회에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곧바로 관내 경로당을 찾아가 웃어른들께 출마인사를 드리고, 복지회관과 재개발 사무실, 대인시장과 남광주 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한편, 양 전의원은 제11대 조선대학교 총장을 거쳐, 제17대 광주 동구 국회의원과 열린우리당 문화중심도시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 제17대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대통령후보 선거대책 본부장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민주당
지잔 8일부터 전라남도의회의의 전라남도와 도교육청에 대한 내년도 예산심사가 열린 가운데 해남 명현관 의원이 "학교급식에 급식용 친환경 2차 가공 식자재 사용이 저조하다"며 강하게 질타했다. 명 의원에 따르면 "현재 대부분의 학교에서 마트나 대형 식자재 납품업체로부터 학교급식용 친환경 식자재 2차 가공품을 친환경이 아닌 일반제품을 구입하고 있다"며 "2차 친환경 식자재 가공품은 1차 친환경 농수산물 식자재 사용과 더불어 2차 친환경 가공품에도 관심을 두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2차 친환경 식자재 가공품 분류에 대한 자료를 도 교육청에 자료요구를 하여 분석한 결과, 11년 8월말 기준 육류는 4,806,961천원 매입 사용이 되었으나, 이중 친환경 2차 가공품은 412,165천원으로 9% , 농수산물 가공품은 7,444,147천원 중 2차 친환경식자재는 469,468천원으로 6% , 기타 품목에는 5,387,582천원 중 친환경 2차 가공품은 309,204천원으로 6%의 비율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또한, 명 의원은 "FTA로 지역 농어민들이 극심한 고통을 감안 1차 뿐 아니라
오는 2012년 4ㆍ14 총선에 출마하는 박광온 (전)MBC 보도국장이 13일 선관위에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해남ㆍ완도ㆍ진도지역 군민들에게 출마 신고를 했다.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곧바로 충혼탑을 찾은 박광온 예비후보는 먼저 “해남 현산이 고향으로 광주상고와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 1984년에 MBC문화방송에 기자로 입사하여 현재 논설위원으로 재직 중이며 얼마 전까지는 100분토론회를 진행했다”고 소개했다. 박 예비후보는 또, “MBC문화방송에서 27년 동안 국민들의 입과 눈과 귀가되어 진실보도의 실천, 정부정책의 비판 및 감시는 물론, 대안을 제시하는 등 긍정적인 여론의 형성을 통해 밝은 사회건설과 풍요로운 선진 국가 건설에 이바지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왔다”말했다. 그는 또, “국내외를 막론하고 많은 곳을 방문하여 보고, 듣고, 느꼈으며 복지제도가 잘 정착된 사회나 선진 농어촌을 대할 때마다 항상 가슴 한 쪽이 편치가 않았다”며 이는 낙후된 내 고향이 생각났기 때문이었다 "그럴 때마다 언젠가는 내 고향을 위해 헌신해야겠다는 각오를 다지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이제 그 때가 되었다"며 그 이유
민병록 민주당 지방산업육성특별위원장이 13일 내년 4ㆍ14 총선 예비후보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민 예비후보는 이 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곧바로 현충탑에 참배를 시작으로 선거운동에 돌입하였으며 해남군장애인연합회 사무실을 방문하여 장애우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시민사회운동가답게 소외계층의 복지문제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졌다. 이어 해남읍 매일시장을 방문하여 시장 상인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면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자신이 경제전문가로서 먹고 사는 문제는 남다른 안목과 비전을 갖고 있다”면서 “지역경제살리기에 최우선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민 예비후보는 대한노인회해남군지회를 방문하여 노인일자리 문제, 노인복지 등 노인문제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가졌으며, 한미FTA 원천무효를 주장하며 수 십일째 해남광장에서 천막농성을 하고 있는 농민회 천막농성장을 방문하여 격려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시동을 걸었다. 이날 농민회 천막농성장을 방문한 민 예비후보는 “한나라당이 기습 날치기 처리한 한미 FTA는 원천무효이다”며 “총선을 통해 한나라당과 이명박정부를 심판하고, 한미 FTA를 전면 폐기해야 한다” 며 지지를 호소했다. 민병록
1위는 뉴질랜드, 한국은 43위, 중국 75위 기록 국가별 부패지수를 측정해 국제적, 국가적 부패 극복을 목표로 하는 국제 비정부기구인 “국제투명성기구(Transparency International)”가 1일 북한이 전 세계 최악의 부패국가로 평가됐다. 매년 평가 자료가 부족하다며 부패지수 순위에서 제외됐던 북한이 올해 처음으로 평가돼 눈길을 끈다. 그동안 북한은 지난 1995년 부패지수(CPI=Corruption Perceptions Index)가 발표된 이래 올해 처음으로 순위에 오르게 된 것은 극도의 제한된 정보의 폐쇄성으로 조사기관들이 평가할 만한 근거 자료가 없었기 때문이다. 국제투명성기구(TI)는 “2011년 국가별 부패지수”에서 북한이 10점 만점에 1점이라는 최하위의 점수를 받아 세계 최악부패국가로 기록됐다. 부패지수가 산정되려면 ‘세계은행(WB), 아시아개발은행(ADB), 프리덤하우스(Freedom House), 세계정의프로젝트’ 등 13개 국제기관 및 단체 중 최소한 3개 기관의 평가가 나와야 한다. 지난해의 경우 북한은 2개 기관만 북한 부패 정도를 평가해 전체 순위에서 제외됐었다. 하지만 올해의 경우 미국의 민간경제 분석기관인 ‘글로벌
해남군수협(조합장 김성주)은 지난 11월 29일(화) 경기도 군포시 당정동 에 상호금융점포인 군포지점(지점장 이상섭)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수협중앙회 김흥섭 상임이사, 김동별 군포시의원, 박미숙 군포시의원, 회원조합 조합장 및 배병환 상임이사, 김병학 상무를 비롯한 조합원 및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새로 개점된 군포지점은 60평 규모의 사무실에 전국 온라인 업무, 전자금융(텔레뱅킹, 인터넷뱅킹) 서비스 제공은 물론 365자동화코너를 갖추고 이상섭 지점장을 포함하여 여ㆍ수신 담당직원 7명을 배치하여 인근 소재 기업체와 지역민에게 맞춤형 종합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해남군수협 김성주조합장은 “조합의 상호금융사업은 열악하고 한정된 지역기반에 의존하다 보니 도시형 금융기관과 경쟁력 배양에 미흡하고 금융환경의 변화에도 적절하게 대응치 못하여 자칫 상호금융사업 성장의 한계에 부딪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경영정상화를 위한 중장기 발전 계획 일환으로 상호금융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 과감한 혁신이 필요한 최적기라 인식하고 그 대안으로 군포시 당정동에 군포지점을 신규 개점하게 되었다”고 추진
우윤근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전남 광양, 재선)은 12월 2일 민주당 당무위원회와 최고위원회에서 야권통합 추진기구인 ‘통합협상위원회(위원장 정세균)’ 산하 ‘당헌당규 분과위원장’에 선임됐다. ‘당헌당규 분과위원회’는 지도부 선출방식, 전당대회 룰(rule) 등 야권 통합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핵심 위원회로서, 올해 말 또는 내년 초 통합정당 출범까지 통합협상위원회 내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우윤근 당헌당규 분과위원장은 “원칙적으로 모든 회의는 ‘합의 중심’으로 결론을 도출하겠다.”며 “쟁점이 되는 안건들 은 밤샘 토론을 통해서라도 모든 구성원이 만족할 만한 중재안을 도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당헌당규 분과위원회는 우윤근 위원장 외에 박주선, 천정배 최고위원, 김동철, 문학진, 박기춘, 백원우 의원, 박양수, 유승희, 윤호중 前의원과 허대만 경북도당위원장, 그리고 당연직으로 박선숙 의원과 김헌태 당 전략기획위원장이 위원으로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