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잇=전혜조 기자|박형준 부산시장이 장동혁 지도부를 둘러싼 당내 논란과 관련해 선거를 앞두고 지도부를 흔들 때가 아니라는 입장을 내놨다. 또 국민의힘의 공천 파열음에 대해서도 “분열이 가장 큰 문제”라며 내부 수습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26일 대한민국자유유튜브총연합회(이하 대자유총)가 주최한 6.3 지방선거 정책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특히 당내 공천 파열음에 대해서는 “굉장히 비판적인 입장”이라며 선거를 앞둔 혼선에 우려를 나타냈다.
박 시장은 이날 토론회에서 장동혁 지도부 체제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당이 새롭게 정립돼야 한다는 문제의식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선거가 가까워질수록 더 중요한 것은 내부 수습이라고 봤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자신을 오세훈 서울시장과 비슷한 입장으로 보는 일각의 시선과는 달리, 지도부를 공개 비판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선거가 오면 올수록 오히려 분열된다. 이게 제일 큰 문제”라며 “2016년, 2020년, 2024년 총선이 다 그래서 실패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지방선거 역시 불리한 상황에서 이런 흐름이 계속되면 “2018년의 상황이 올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박 시장은 이성권 의원의 지도부 비판이 자신의 의중을 반영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선을 그었다. 그는 이 의원과 가까운 사이라는 점은 인정하면서도 “정치적인 활동이나 국회 내에서의 행위가 저하고 조율된 행동이라는 거는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한편, 대자유총 주최로 지난 26일 저녁 7시부터 열린 이번 토론회는 강용석 유튜브 채널 <인싸잇·KNL> 스튜디오에서 <인싸잇·KNL> 강용석 전 변호사와 <고성국TV> 고성국 박사·<이영풍TV> 이영풍 대표·<목격자K> 권유 대표가 공동진행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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