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울시장 선거에선 무소속이 당선된다. 점쟁이는 아니지만 시대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정도는 되기 때문에 오는 10.26서울 보궐선거는 무조건 무소속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은 3가지 점 때문이다. 첫째, 정치가 너무 가벼워졌기 때문이다. '가벼움'은 국민들에게 감동을 주기는 커녕 때론 짜증을 준다. 이게 오늘날 한국정당 정치의 현실이다. 예전에는 그렇치 않았다. 과거 YS-DJ-JP 소위 3김이 정치의 중심에 서있을 때만 해도 중량급 정치시대였다. 보스(BOSS)정치라며 폄하도 있었지만 거꾸로 얘기하면 지금과 달리 리더십이 확고했다. 이를 따르는 세력들 역시 자발적이었고 충성심도 강했기 때문에 그 자체를 탓할수는 없었다. 이들과 맞선 박찬종 같은 인물도 있었다. 그뒤 노무현 같은 인물도 나왔다. 이들 두 사람은 그전 3김보다는 비중이 다소 떨어지기는 했지만 국민들에게 '정치개혁' 이라는 화두로 감동을 주었던 인물들로 회자된다. 당시에는 국민들의 정치에 대한 관심이 많아 투표율도 높았는데 그 이유중 하나가 바로 거물정치, 함부로 근접할 수 없는 중량급 정치에 대한 외경 때문이었을 것이다. 그런데 요즘 정당정치는 어른이 없다보니 의리도
광주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가 우리지역의 수출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의 해외판로개척을 위해 글로벌하고 실리적인 '실용행정'을 실시, 해외마케팅관련 지원이 필요한 기업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광주테크노파크는 지난 31일과 9월 1일 양일에 걸쳐 필리핀 마닐라에서 지역 중소기업인 (주)프리모의 1,000만달러 수출MOU와 함께 내년 '광주TP필리핀비지니스센터' 설립 추진을 위해 필리핀 마닐라의 인력양성회사인 BHR(Batangueno Human Resources) Manila와의 업무협력 MOU를 연이어 체결했다. 특히, 이번 1,000만달러 수출MOU는 자동차용 LED램프 및 액세사리 제조기업인 (주)프리모가 광주테크노파크의 필리핀 네트워크를 통해 필리핀의 대표적인 차량용품회사인 ASSEM Enterprise와 연결된 케이스로서, (주)프리모는 이번 수출MOU체결을 통해 향후 5년간 1,000만달러 규모의 자동차용 LED램프와 악세사리 등을 필리핀 전역에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에 BHR Manila와 체결한 상호업무협력 MOU외에, 올해 안에 필리핀 유관기관 및 단체와도 업무협력관계를 구축하는 등 우리 지역기업의 해외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해외Ag
광주시가 관리 운영하고 있는 체육시설에 규정을 지키지 않고 농산물판매 행사를 허가해 줘 논란이 될 전망이다. 2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아줌마 축전' 행사를 앞두고 광주무등경기장 축구장 잔디위에 100여개의 텐트가 아무 보호막도 없이 설치되면서 시민들과 체육인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더구나 광주시는 이 축제에 후원과 더불어 상당한 금액을 지원해주면서 지역 주민들의 생활체육 공간까지 판매장으로 허가를 해줘 비난을 피할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더욱 문제인 것은 축구장 잔디공간을 사용할 경우 반드시 잔디보호막(보호제)을 설치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이같은 시설을 갖추지 않아 광주시의 재산인 잔디훼손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번 행사 대관담당인 무등경기장 관계자는 "광주시 체육진흥과 등에서 협조공문을 받고 대관을 허락했다"고 밝히고 "어차피 10월 경 철거를 앞두고 있어 잔디가 크게 훼손되겠느냐"며 시 재산을 재활용 해야 할 관리부서의 안일함을 내보였다. 이에 대해 광주시 체육진흥과 관계자는 "체육시설 대관은 규정과 원칙에 따라 대관을 해주는 것이 대관업무의 원칙이다"며 "이 행사가 공익적인 행사인지는 정확히 판단할수 없다"고 말했다. 더불어 텐트를 설치하고 있는
Ⅰ. 전교조는 누가 왜 보호하고 있는가 지금까지 알려진 바와 같이 전교조는 북한 - 민노당 - 민노총으로 이어지는 대한민국 좌익 조직에서 가장 은밀하고 중요한 위치에 있다 할 것이다. 그리고 적화통일 전선에서 매우 중요한 위상을 지니고 있는 집단이다. 우선 길거리 투쟁, 공판투쟁으로 나타나는 투쟁가 전사(戰士)의 위치에서부터 학생 세뇌와 좌파양성이라는 생산기지 전문가로서의 역할, 이념의 재생산이라는 좌파두뇌로서의 역할까지 실로 다양한 좌익활동을 담당하고 있다 그래서 북한 김정일 정권과 남한 좌익들은 전교조에 대한 보호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전교조 이적단체 고발에 대한 북한의 다양하고 집요한 반응과 욕설이 그것을 증명한다. 따라서 좌익들은 전교조 보호에 혈안이 되어 있다. 경찰의 전교조 촛불시위집회 교사 조사에는 민노당과 민주당 그리고 한나라당 좌파들이 등장하여 ‘인권 탄압, 교권탄압’을 외치며 보호막으로 작용하고 있고, 충주탄금중이나 인천외고 사건 때와 같이 노회찬이나 권영길 같은 이들이 직접 동원되어 전교조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상황이다. 심지어 국가정보기관인 국정원에도 민변 출신의 좌익들이 들어가 주요 요직을 차지한 다음, 전교조 조사를 차단하고
우윤근 법제사법위원장은 오는 2일(금) 14:00분 국회 입법조사처 대회의실(도서관 421호)에서 '백운산과 지리산 서울대 양도 무엇이 문제인가?' 이라는 주제의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대 법인화에 따른 백운산 지키기 시민행동’, ‘지리산 찾아오기 구례 군민행동’, ‘광양시의회’, ‘구례군의회’ 등과 공동으로 개최한다. 우 의원측은 "작년 12월 ‘서울대 법인화법 '국립대학법인 서울대학교 설립ㆍ운영에 관한 법률'’이 국회의 토론과정이 전혀 없이, 국민의 의견수렴 절차도 제대로 거치지 않고 단독.강행 처리되면서, 지금 그 부작용이 일부 현실화되고 있으며, ‘백운산, 지리산의 서울대학교 무상 양도 문제’ 역시 그 중의 하나로 대두되고 있다"고 밝혔다. 백운산과 지리산이 서울대학교 법인화 조치에 따라 소유권이 무상으로 양도돼, 향후 법인의 재량에 의해 얼마든지 임의 처분될 수 있는 위기에 놓이게 돼, 광양과 구례 지역의 민심이 매우 격앙되어 있는 상황이며, 의회 지도자들과 시민단체 등 여론 주도층 역시 한 목소리로 엄중하게 항의하고 그 제반 대책을 촉구하고 나서고 있다. 우윤근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이 지역의 민심을 재확인하
포스코는 1일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강남구청과 함께 다문화가족 부부 6쌍을 위해 무료 합동결혼식‘7 Color Romance’를 개최했다. 포스코는 1일 지난해에 이어 강남구청과 함께 대치동 포스코센터 아트홀에서 강남구 다문화가족 부부를 위해 무료 합동결혼식 ‘7 Color Romance’를 개최했다. 이번 결혼식을 올린 다문화가족 부부는 강남구에 거주하고 있는 1,010세대의 다문화가족 중 공모심사를 통해 6쌍의 부부들로 캄보디아 2명, 중국 1명, 베트남 1명, 필리핀 1, 몽골 1인이 주인공들이다. 이날 결혼식에는 김상영 포스코 부사장, 신연희 강남구청장, 조성명 강남구의회 의장과 하객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해 이들의 결혼식을 축하했다. 김상영 포스코 부사장은 축사에서 “포스코가 결혼이민자들이 대한민국의 건강한 일원으로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 외국이주민들이 한국인으로 당당하고 멋지게 생활할 수 있도록 더 큰 관심과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와 강남구는 기존의 예식 형식을 탈피해 부부 및 가족만의 이야기로 구성한 ‘스토리웨딩’으로 진행했다. 참여가족의 사연을 토대로 시나리오를 구성해 남편과 부인이
여수시와 LH공사가 지역 주민들의 주거안정 실현 및 편의를 위해 신혼부부 전세임대를 추가로 모집한다. 모집세대는 21세대로, 모집 공고일인 8월 31일 현재 여수시에 거주하며, 혼인 5년 이내인 기초생활수급자나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2,003,830원)의 50% 이하인 신혼부부면 신청할 수 있다. 혼인한지 3년(’08.8.30~‘11.8.31사이 혼인신고)이내이고 그 기간 내에 임신 중이거나 출산 하여 자녀가 있으면 우선순위가 부여된다. 대상주택면적은 85㎡ 이하인 주택으로 전세금 지원 한도액은 4천만원이며, 임대자는 보증금 200만원에 월 임대료 63,330원을 납부해야 한다. 임대기간은 최초 2년, 2년 단위로 4회 재계약 가능(재계약시점에 자격요건에 변동사항이 없는 경우에 한함)하며 총 10년간 거주가능하다. 접수기간은 14일부터 20일까지며 주민등록이 등재된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청 건축과(690-2547)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사회의 보수(우익)와 진보(좌익)의 대립 세계가 당면한 글로벌 경제위기의 극복 방안으로서 신(新)자유주의인가 혹은 케인지언인가를 두고 경제사상적 논쟁을 벌이고 있는 반면에, 한국에서는 상기와 같은 ‘고상한’ 경제철학적 논쟁은 차치하고 보수와 진보의 ‘밥그릇’ 싸움이 벌어지고 있다. 다소 고상하게 표현하면, 계층간 ㆍ 세대간 ㆍ 지역간 ㆍ 노사간 ㆍ 이념간 갈등이 활화산처럼 분출되고 있다. 이러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 보수(우익)와 진보(좌파) 사이에 첨예한 갈등이 심화 및 확산되고 있다. 지난 17대 대통령선거(2007년)에서 보수 진영은 유효 투표수의 63.75%(이명박 48.67%+이회창 15.08%)를 얻으며 권력의 시계추를 좌(左)에서 우(右)로 돌렸다. 보수 진영은 지난 17대 대선을 한국 현대사의 흐름이 바뀌는 계기로 판단했다. 진보 진영조차 패배를 자인한 터였다. 그로부터 1년 뒤. 이념의 시계추는 방향을 잃고 멈춘 듯 보인다. 보수 진영은 2008년 4월 총선에서도 압도적 승리를 거뒀으나 곧이어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둘러싼 ‘촛불 시위’ 앞에서 정국 주도력을 잃었다. 동년 하반기 들어서는 세계적인 ‘금융 위기’ 앞에 경제 성장으로 가는 길을
여수시립예술단 ‘한 여름 밤의 야외음악회’ 공연이 16일과 30일 이순신 광장(구, 해양공원)과 거북선공원에서 두 차례 열려 더운 여름, 시민들에게 시원하고 감미로운 선율을 선사했다. 시가 주최하고 여수시립합창단과 시립국악단이 함께 주관한 이번 음악회는 시립단원의 상임화가 이루어 진 후 처음 갖는 음악회로 한층 더 성숙한 공연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합창단과 국악단원 100여명이 펼치는 이번 공연에서는 제주도 민요 ‘너영 나영’, 남도민요 성주풀이와 옹헤야, 대장금 OST ‘하망연’, 오페라의 유령 ‘Think of me', 미녀는 괴로워 ’beautiful girl'등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을 조합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국악관현악과 합창단원의 협주곡 ‘my way'는 시민들에게 한 여름 밤에 어울리는 꿈같은 선율의 음악을 들려주어 감동을 선사했다.
고산 윤선도가 53세에 영덕 귀양에서 풀려 해남종가에 내려와 은거를 시작한 곳은 수정동이었다. 그리고 문소동을 찾아 더욱 깊은 은거에 들어갔다. 이듬해 금쇄동을 발견한 고산은 ‘초득금쇄동’ 이란 작품에서 ‘귀신이 다듬고 하늘이 감춰온 이곳, 그 누가 알랴 선경인 줄을 깎아 지르나니 신설굴이요 에워 두르나니 산과 바다로다. 뛰는 토끼 나는 가마귀 산봉우리 넘나들고 올라와 보니 전날밤의 꿈과 같음을 알겠구나. 옥황상제께서는 무슨공으로 내게 석궤를 주시는고’ 라는 내용을 보면 금쇄동을 얻은 기쁨이 얼마 했던가를 짐작 할 수 있다. 이렇듯 한국 최고의 정원가로 평가받고 있으면서도 안타깝게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고산 윤선도의 '금쇄동'이 드디어 해남군에 의해 원림 그대로 복원될 것으로 보인다.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지난달 31일 해남군청 상황실에서 ‘고산 윤선도 원림 정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유적복원을 위한 기본방향을 설정했다. 이번 용역을 맡은 서울대 성종상 교수는 현산면 구시리에 위치한 윤선도 원림은 1641년 경 고산 선생이 이곳에 정자와 정원을 짓고 금쇄동기와 산중신곡과 같은 작품을 창작한 곳이라고 설명하며 금쇄동의 바위와 물 등 자연요소와 지형지세를
국회세계박람회지원특별위원회 김충조위원장과 '남해안시대를위한의원연구모임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가 공동주최하는, '남해안선벨트와 연계한 2012여수세계박람회 사후활용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31일 오후 여의도 사학연금공단 2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주최자인 국회세계박람회지원특위 김충조위원장을 비롯해 주승용의원, 김성곤의원, 서종표의원, 유선호의원, 김정의원, 김충석 여수시장,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 등 정관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개회사를 한 김충조위원장은, “2012여수세계박람회는 여순사건 등 굴절된 역사와 피해를 받는 여수에 대한 보상”이며, “정부여당이 일개 지역행사로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생각하면 안 된다.”는 점을 촉구하고,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 및 사후활용 관련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축사를 통해 주승용의원은 “남해안선벨트와 세계박람회 관련 예산지원은 지지부진하며, 정부의 박람회 지원의지가 미흡하지만, 남해안선벨트 사업은 남해안에 제2의 수도권을 만든다는 각오로 추진해야 한다.”고 현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김성곤의원도 “MB정부의 남해안선벨트 사업이 여수시, 광양만을 넘어
41개국 530여명이 출전하는 전 세계인의 롤러 축제 "2011여수세계롤러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공동조직위원장 유준상, 김충석)"가 8월29일부터 9월 5일까지 전남 여수시 진남롤러경기장에서 진행된다. 대회 2일차인 31일에는 남녀 주니어 EP10,000m와 남녀 시니어 E15,000m, 남녀 주니어 1,000m 남녀 시니어 500m 경기가 진행됐다. 한국은 어제에 이어 많은 금메달 소식을 전했다. 우효숙은 EP10,000m에서 뿐만 아니라 E15,000m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여 이번 대회 최초로 2관왕에 올랐다. 우효숙은 2위와 3위를 차지한 콜롬비아의 철저한 견제에도 불구하고 우승을 차지하는 등 한 차원 높은 실력을 보여주면서 관계자들의 감탄과 찬사가 이어졌다. 역대 최고의 라인업을 구축한 한국 주니어 팀에서는 예상대로 금메달이 쏟아졌다. 한국 단거리의 기대주인 최봉주(한국)와 신소영(한국)은 나란히 T300m와 1,000m에서 2관왕을 차지함으로서 단거리의 간판스타로 자리잡았다. 그리고 유가람(한국)이 여자 주니어 EP10,000m에서 첫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0년 세계선수권대회 5관왕인 Jercy Puello(콜롬비아)도 2관왕에 오르면서
전남 해남동초등학교(교장 김일기)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가 1일 전국 각지 선후배 동문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로 최고령의 동문인 24회 졸업생 윤재철(90세) 옹이 직접 참석하는 등 해남동초등학교의 살아 있는 역사를 보여줬다. 또한, 김봉호(34회, 79세)전 국회부의장, 박철환 해남군수, 이종록(54회) 해남군의회의장, 곽종월 해남교육지원청장, 명현관 전남도의원 등이 함께 자리했다. 박강하(51회) 해남동초등학교총동창회회장은 인사말에서 “100년의 해남동초등학교의 역사가 오늘 이 자리에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며 "총동창회는 모교를 빛내줄 후배들의 미래를 위한 장학사업 등 그 역할을 마다하지 않겠다" 고 밝혔다. 김일기 동초등학교 교장은 이날 기념축사에서 "전남의 중심 학교로 자리 잡은 가운데 수많은 인재를 배출해 국가와 사회를 위해 밑거름이 되고 있는 동문여러분들이 있었기에 명문학교로 발돋움 할 수 있었다"며 "이는 후배 재학생들은 선배들이 쌓아온 업적을 거울삼아 세계화 시대를 주도할 수 있도록 상상력을 자유롭게 표현 할 수 있는 창의적 능력을 발
(목포=이원우기자)31일 전남 목포경찰서(서장 김원국)는 인터넷을 이용해 각종 상품권을 싸게 판매한다고 속여 500만원 상당을 편취한 박모(남, 18세)군을 사기 혐의로 검거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모군은 지난 6월경부터 인터넷 사이트에 상품권 등을 시가보다 싸게 판매한다는 광고 글을 게시하고, 상품권을 보내주지 않는 방법으로 검거되는 당일까지 피해자 신모씨(남, 31세) 등 20여명으로부터 현금을 입금 받아 용돈으로 사용했다. 한편, 박모군은 지난 4월에도 같은 범행으로 구속돼 교도소에서 출소한 지 4일 만에 똑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전남=이원우기자)31일 전남도교육청은 다음달 1일부터 추석명절을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일선학교,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감찰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직감찰 활동은 추석 명절을 맞아 복무의무 위반, 민원처리 지연, 공무원행동강령 위반, 촌지비리, 에너지 낭비 등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 기강을 확립하고 일선 교육현장의 관행적.구조적 비리 적발과 예방을 위해 공직기강 감찰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감찰은 복무 점검뿐만 아니라 문서 및 보안관리, 예산집행 등 학교회계, 에너지 절약 실태, 클린카드 사용 적정성 여부 등에 대한 직무감찰을 병행하며, 민원 제보 사항, 언론 보도 내용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한 자료 수집으로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전남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공직감찰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풍토 조성으로 함께하는 전남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